읽기에서 시작하는 어른들의 공부법이라는 소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책을 통해 삶을 변화하고자 하는 나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헤아려 주었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내용을 읽으면 읽을 수록 지금 이순간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스스로 칭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10년 넘는 시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삶의 깨달음을 얻기위해 평일 주말 할것없이 책에 몰두하고 있는데 가끔 시간을 이정도로 할애 하는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은 나에게 ˝그래, 넌 아직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엔 늦지 않았어!˝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어!˝ 라고 격려를 해주는듯 했다.이 책은 성인이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거나 지성과 교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 인듯 하다.저자는 말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성만이 유일한 무기라고..책의 내용이 거의 다 모두 주옥 같아서 거의 모든 페이지에 밑줄이 그어져 있으니 말 다하지 않았는가! 이 책은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가 공부를 하거나 책 읽기의 권태기가 오면 또 펼쳐 볼 예정이다.총 5개 챕터 [1장 읽기에서 시작하는공부-생각하고 이해하고 의심하는 기술] [2장 읽는 것이 무기가 된다-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다] [3장 조용한 장소에서 시간을 늘리는 방법-공부를 위한 환경 [4장-성인의 공부는 인생을 가슴 떨리게 한다] [5장-지금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