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고 싶다는 저자의 욕망이 꽤 잘 보이는 책인데 문제는 그렇게 웃기지는 않다는 거고 다른 하나 문제는 그나마 이정도면 한국에세이 중엔 꽤 웃기는 편이란 거. 하긴 애초에 독자를 웃겨보겠다, 는 마음을 먹는 작가 자체가 드문 현실이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