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독립변수로 다루는 대신 전체시스템의 변이로 사고하는 법, 평균의 착시에서 벗어나 평균값, 중간값, 최빈값의 차이와 그 의미를 간파하는 법. 굴드는 이를 말의 계통수, 4할타자의 멸종, 복부중피종의 극복 등 서로 다른 소재 속에 명료하고 설득력있게 풀어낸다.

평소 고민하던 지점을 속시원히 긁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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