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워, 마음은 알겠지만 진정을 좀 하셔야 할 듯. 너네 집에만 티비있어? 우리집에도 티비랑 냉장고 다 있어. 하는 어린 아이들 대화가 떠오른다. 꽤나 억울했던 듯. 읽고 나니 길가의 식물들을 지나칠 때 왠지 겸연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