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환빠..같은데 저자는 환빠가 아니라고 자임하고 있다. 근데 덕일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문장이 묘하게 재밌다. 과수원 원두막에서 수박 먹으면서 연세 지긋한 마을 이장님 훈시 듣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