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현실에서 보여지는 일들을 문학으로 잘 이끌어 내준 책이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쌓여오고 새로이 발생된 시대의 모습들을..가볍게 읽다 어느새 씁쓸함이 생겨 도통 가시지 않는 그런책이지만젊은 작가상 수상집에서 접하고 기대를 한 보람이 있다. 앞으로 계속 읽어볼 새로운 작가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