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지음 / 창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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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건지 술에 취한건지
6월을 봄밤이라 하고 싶다.
그리 밤에 봄에 살면서도
봄을 그리며 술을 들이킨 하루들이였다
나는 이 책이 너무 좋다.

다섯명에서 봄밤을 선물했는데
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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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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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정
조너선 프랜즌 지음, 김시현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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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는 사람은 태어나는거 같다
글들을 읽는내내 굉장함을 느껴본게 오랜만이다
분명 대단한 작가임을 느낀다
머릿속을 들여다 보고 싶다.
많은 쪽수임에도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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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 음악과 황혼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 민음사 모던 클래식 36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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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할 때 읽기 싫어 일년을 묵혀두었다가 꺼낸책 그럴싸한 일도 딱히 불행할 일도 없지만 이상하게 잘 읽힌다. 삶이 다 그래서 그런가..
제5도살장의 문장이 생각나더라
“So it goes” 뭐 그런거지
.
라르고..아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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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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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투박한 손의 생명선을 바라보았다.
.
소설인듯 아닌듯 빨려들어가 페이지터너로 만들어 버리는 이야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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