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우주비행사 낙하산 스탠딩 코미디언 이런 주제로 농담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다니 읽는 내내 이상하게 기분 좋음을 준다. 김중혁 작가의 새책이 나올 때마다 그가 더 좋아진다. 농담아닙니다. 별 하나를 뺀건 이상하게 너무 현실같기도 하지만 아닌거 같은 그런 배경이 조금은 낯설음을 주기도 해서 국내소설 같기도 외국소설 같기도 한 느낌이랄까 뭐 어차피 소설은 가상의 공간을 그리기도 하는 거니까..번역되면 반응 좋을거 같은데.책 표지에 [오늘의 젊은 작가]에 한 번더 빵 터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