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은 이케아에서 두 종류의 컵을 두고 벌이는 협상이 배우자가 화성 탐사를 갈 것인지 혹은 IS에 가담할 것인지를 두고 벌이는 협상만큼이나 까다로운 문제임을 아는 작가다. ˝ _<타임스>

이 평이 가장 마음에 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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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8-29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대중적이라 손이 잘 안가는 작가인데 그래도 고민이 되네요 :-) 기욤 뮈소 같은 작가가 아니길 바라며 또 고민해봅니다 :-)

구름물고기 2016-08-29 17:12   좋아요 1 | URL
작가 이름만 대중적인거 같아요 제목은 다들아나 내용은 잘 모르는 작가중에 한명이 아닐가 싶어요 기욤뮈소는 쉽게 읽히고 간지러워서 몇 권 접하곤 읽지 않는데 보통 소설은 꽤나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더라구요 서로 완전히 다른 작가라 생각해요

나와같다면 2016-08-29 2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사랑이 어떻게 시작하는 지에 대해서는 과하게 많이 알고,
사랑이 어떻게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모하리 만지 아는게 없다..

구름물고기 2016-08-30 14:19   좋아요 0 | URL
시작한다해도 그것이 행복일지 불행일지 아무도 모르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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