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기 이전에 비워야 할 것들


누구도 올해가 다이나믹하게 진행될 것임을 예측하지 못했다.


2017이라는 내년을 맞이하기까지 불과 2시간 정도.



대단한 결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목표를 세우기 이전에 비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비움, 비워야 할 것.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살빼자. 운동하자. 책 읽자. 라는 것은 지금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올해 고생이 많았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 겪어보지 못할 순간이 이렇게 또 지나간다.



p.s 노자의 도덕경은 현재 구할 수 없는 밑의 책이 주석이 더 좋았습니다. (선의 향기, 하상공장구) 총4권 정도를 읽었더니 이제야.. 제대로 책을 찾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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