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 2012 제6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심상대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옷이라면 어디에든 열개 이상

 

매달려 있어 관심도 잘 안 가는 단추,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이 단추가 주인공인 셈입니다.

 

과학적인 이론으로는 설명할 길 없는 이 단추의 행보를 통하여

 

작가가 말하고픈 일들이 좔좔 쏟아져 나오는 것이겠지요.

 

탁월한 문학성으로 인하여 올해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ㅎㅎ

 

봄,봄,동백꽃의 작가 김유정 선생을 모르는 분은 아마도 없겠지요.

 

중등 국어 교과서에 반드시 나오며 수능에도 자주 출제되기때문입니다.

 

저도 어느 팀과 같이 김유정 선생의 생가 마을과 기념관을

 

한나절 공들여 탐방한 적이 있구요.(김유정 역도 생겨 있어요)

 

심상대 님의 작품들도 상당히 재미 있으면서 인간적입니다.

 

큰 그릇임에 틀링 없으니 주목하시다보면 모르는 사이

 

그늘을 거느린 거목이 되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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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전쟁
이경식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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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면 재능,인물이면 인물,가문이면 가문을 몽땅

 

다 싹 쓸어서 소유하고 있는 듯 한 분들에게

 

왠지 정이 안 가는(?) 심정은 컴플렉스 탓이겠지요.

 

저는 정말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안철수 님의 인상은 참 부드럽고 온화합니다.

 

티브이 인터뷰에서 보았는데 말씀도 참 술술 잘 하시구요.

 

무슨 질문에고 진지하게 답하는 모습이 제일 인상적이었는데

 

하여튼 제 취향의 유명인사십니다.ㅎㅎ

 

안철수 님과 서울대 80학번 동 학년인 저자가

 

직접 안철수 님에 대하여 펜을 들었답니다.

 

글쎄요,과연 올해의 후반부가 어찌 전개 될 런지요.

 

흥미진진할 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몹시 답답할 것같기도 하고...

 

뭐,몇 달후면 백일하에 다 드러날 결말이겠지만요.

 

벌써부터 이마에 진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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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캉스특집] 보닌 올인원 2종 구성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화장하곤 조금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땀을 흘려 자주 세안하다보니

 

피부가 장난 아니게 거칠어집니다,ㅠㅠ

 

해변에 가서 타기까지 하면 정녕

 

못 봐줄 몰골이 되겠지요.

 

그래서 화장 고수들은 여름에 더욱

 

공들을 들여서 손질을 합니다.

 

미용에 대한 투자도 살짝 늘려보구요.

 

멀리 여행이라도 가면 평소 못 보던 명사들도 대할 수 있으니

 

평소의 허접한 자신과는 한결 다른 새 모습을

 

가족에게나 타인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되는 셈입니다.

 

드디어 가을이 오면 맞선 등의 경사가 많아지는데

 

그 가을을 위한 준비를 지금 당장 해두어야 할 것같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인간 난로 하나 분명히 장만하시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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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키운 어머니들
보니 앤젤로 지음, 이미선 옮김 / 나무와숲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을 대통령으로 키웠다기보다는

 

성심껏 기르다보니 대통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맞겠지요.

 

세상에 별별 아들들이 많지만

 

지구촌 최고의 강국 미국의 대통령으로 아들이 성장했다는 것은

 

하늘이 이 어머니에게 내려준 특별한 은총이자 임무일 거에요.

 

그래도 11명의 어머니들 중에 여성 대통령 어머니는 아직 없으시지요.ㅎㅎ

 

 

사실 대통령은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요.

 

타고난 최우수 유전자에 시운이 순조롭게 따라주어야

 

비로소 대통령의 위치에도 오르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당장 우리 나라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그 훌륭하신 자질로 저마다 하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단 한 사람만이 독점하게 되는 자리,

 

대통령이란 참으로 영광도 크지만 그 의무도

 

엄청난 공직이라 하겠어요.ㅠㅠ

 

 

아들이나 딸이 대통령 될 즈음엔 이미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올라가신 어머니들도 많지요.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할, 배울 점이 많은 책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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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엄마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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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모 슬하의 급우들이 적지 않았던 지난 날

 

듬직하고 잘 생기고 가정적이며 공무원인 부친을

 

집안에 잘 모셔둔 저는 주변의 선망을 자주 받았어요.

 

하지만 친어머니의 이른 별세 이후 부친은 가장 예민한 상처가 되었지요.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불행한 부모때문에 마음을 오래 앓습니다.

 

부모가 좀 더 남들보다 행복했으면 하는 거지요.

 

 

 

젊어서 혼자 되신 어머니들은 개가를 하시기도 했어요.

 

그래서 또 새로운 동생들을 낳고 멀어지고..

 

외톨이가 되어버린 자식은 통 가족 이야기는 안 하게 되지요.

 

청상으로 어렵게 돈 벌어 장한 아들 길러내신 어머니도

 

그 자녀에게는 지우기 힘든 멍이 되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엔 보다 즐거운 듯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훗날 원만한 가정을 만들기 바란 거에요.

 

소설 속 아들처럼 친엄마를 남의 집에 빼앗기고

 

씨 다른 아우가 전해준 부음으로나 간신히 해후하는 불행 따위는,

 

그 것도 뒤처리의 순간에나 대면하게 되는 슬픔 따위는 없어야겠지요,ㅠㅠ

 

모성이기 전에 한 사람의 여자였던 어머니를 새삼 진하게 기억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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