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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고기잡이 ㅣ 한국대표시인 시선 2
김명인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0년 5월
평점 :
김명인 시인은 동두천이라는 제목으로 첫 시집을 냈다. 1979년의 일이었다.
두 번째 시집 머나먼 곳 스와니는 9년 후인 88년에 출간되었지만
시들은 동두천의 세계와 깊이 연결돼 있다.
이 시기 시인은 동두천의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고 한다.
물 건너는 사람,푸른 강아지와 놀다,바닷가의 장례,길의 침묵...
바다의 아코디언,파문,꽃차례에 이은 책이 바로 이 아버지의 고기잡이라고 한다.
1946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1973년 출항제로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과했다.
푸른 나이인 27살부터 환,진갑 다 지난 지금의 65세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열심히 시 정신을 단련하며 시어로써 인생을 천착해왔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