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4
조수현 그림, 김영인 글 / 책고래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니스의 상인은 예전에 희비극책으로 읽었던 적이 있는데,
유명한 세익스피어의 작품이다.
어린이책으로는 어떻게 풀었을까 궁금해서 집어든 책고래의 책.

그림이 명화다 ! 섬세하고 색감이 은은해서 손으로 쓰윽 만져보게 하는 책.

그림이란, 한 장면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해준다.
그래서 책 속의 그림이나 일러스트를 참 좋아한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갈등이 최고조로 다다르면서
그림책의 색도 어둡게 변해버렸고.

명대사가 나온다. "계약서에는 살을 베겠다고만 쓰여 있소.
살을 베는 대신 피는 단 한 방울도 나서는 안 되오."

그 멋진 재판관은 사랑하는 그녀였고.

친구를 위한 희생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극소설.
명작이라 언제 읽어도 재미나다. 고전의 묘미인 것 같다.

이건 여담이지만 고요한 바다 위에 잔잔히 떠가는 배처럼,
친구와의 우정도 그렇게 늘 평탄했으면 참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션 탈출 17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1
폴 마르탱 지음, 백정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아기가 좀 더 크면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을 만났다.
[미션탈출 17]

놀이북이라고 해도 좋은 범인 찾기 책이다.
문제가 주어지고,

용의자도 나오고 목격자도 나오고 증인도 나오고
범죄 드라마가 재미있듯
책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실마리도 주어지는데, 추리력과 사고력, 논리력이 모두 필요한 책.
그래서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고 유추해 볼 수 있어서
책을 따라 가다보면, 사고의 힘이 커질 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해답과 그 이유가 나오기 때문에
정답도 금방 확인 가능하다!
혼자 범인을 유추하고 해답을 맞추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ㅋㅋ

점선을 따라 각 페이지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게 되는데
17개의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탐정이야기라 아기가 크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ㅎㅎ
가볍게 그리고 즐겁게 온 가족이 놀이하듯 문제풀면 즐거울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모 반달 그림책
차영경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쁜 책을 만났다. 하나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네모] 반달그림책인데, 이렇게 예쁜 책을 만나니
다른 반달 그림책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모가 다시 새롭게 보였다. 기존의 내가 그냥 도형으로만 알던 네모가 아니라
마음이 가는 네모라고 해야 할까?

나는 네모라는 말로 시작되는 네모이야기.

네모가 걸어가고

네모가 달려가고

무서워도 건너고

몸을 동그랗게 말아 헤엄도 친다

종이비행기가 되어 하늘도 나르고

그러다가 이리저리 흩어져도

괜찮아, 네모가 부스러져서

하나의 조각들이 모여모여 네모가

동그라미가 되어도
나는 나니까!
이 말, 참 마음에 와 닿는다.
가끔 내가 나같지 않은 모습에 슬프기도 하는데, 그것도 나긴 나다.

동그라미가 된 네모, 동그라미로도 잘 살겠지.
네모의 매력을 가진 한채로.


그림책이어서 짧은 글과 그림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주었던 책.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이 생겼다.
기대하지 않아서 더 내마음을 울렸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바느질 책 - 패브릭 소품으로 꾸미는 내방 인테리어
송효은 지음 / 즐거운상상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이쁜 책을 만났다.
이렇게 이쁜 책을 만나면, 만지기도 조심스럽고
소중한 보물을 만난 것처럼 셀렌다!
이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책을 참 좋아하는데,
곧 우리집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변신 시켜 줄 것만 같기 때문일까? ㅎㅎ
예쁘고 신기한 문구류를 좋아하고 모으는 것처럼
집안 구석구석 나만의 손길로 만든 작품들로 꾸미고 싶은
내 가슴속 깊이 있기에 읽고 싶었던 소품책!

[나의첫바느질책]은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차근차근 처음 하는 바느질부터 시작해서
바느질로 직접 꾸미는 사계절 내 방 인테리어는
당장 이라고 패브리릭과 바늘을 찾아 들게 하는 매력이 가득했다!!!

 

 

 

 게다가 아기옷을 만들어 주겠다는 나의 포부와는 달리
어디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재봉틀의 먼지를 어서 닦아주어야 겠다는
의지를 야밤에 불태워 주기도 한 [나의첫바느질책]
이런 손재주가 나에게는 없지만, 언제나 로망이고
어설퍼도 핸드메이드가 너무 좋은 나에게
선물 같은 책이 왔다!

당장이라고 따라 하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어여쁜 패브릭 소품들이 많아서 기분이 빵빵 뜨게 했다
천을 사러 동대문에 당장이라고 가고 싶고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패브릭처럼 가벼운 소재로
손으로 직접 바느질을 해서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매력이 대단한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부러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손재주다

 

맞벌이를 할 때는 집안이 그저 깨끗하기만 해도
아무 걱정이 없었는데, 육아맘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의 인테리어도 하나둘씩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와 저렇게 이쁜집도 있네, 이런 소품은 어디서 구했을까 하면서 말이다.
인테리어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던 나인데도, 저절로 마음이 가는 것은
아름다운 것을 동경하는 인간의 본능일까? ㅎㅎㅎ
아기를 위해 엄마표 미술활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아기에게 이것저것 예쁜 것들을 보여 줄  수 있어서도 좋을 것 같은
[나의 첫바느질책]
책제목에 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왠지 나는 좋더라,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지만 말이다.

 

 

책에 다가 자신만의 센스를 더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멋진
자신만의 내방 꾸미기, 내방 인테리어는  문제 없을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나도 좀 바꿔나가보야지 하고
또 결심을 하게 만든 인테리어 소품책, [나의첫바느질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과학박물관 여행
장미경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에는 관심이 잘 가지 않지만, 아기가 나중에 관심이 많아질 것 같아
이것 저것 흡수하고 싶은 엄마라
유럽과학박물관여행이라는 책을 접했다.
안그래도 과학박물관을 아기와 함께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찰나.


이 책은 네덜란드에 사는 엄마가
아이들과 주변의 유럽나라의 과학박물관을 둘러본 이야기인데,
내용이 제법 알차고 재미있어서
즐겁게 읽었다. 나중에 아이에게도 들려주거나 보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유럽 여행을 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책으로 문화를 접하는 일은 가능하니깐.^^


과학을 실생활에서 응용하는 것을 쉽지 않지만
과학의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보는 것은 신기하고 흥미진지해지는 것 같다.

유럽의 어느 과학박물관의 외형인데, 와 멋지다는 감탄사 연발하고 ㅎㅎ
갑자기 유럽여행이 가고 싶은 건 무엇때문일까?
아기와 함께 가고 싶다!!


유럽 과학 박물관 여행에서는
박물관 방문기가 끝나고 나면
생활 속에서 충분히 궁금할 질문과 함께 그 답을 알 수 있어
상식도 늘고 재미났다!

향수에 방귀 냄새 성분이 들어있다는 새로운 사실들도 많아서
재미나게 호기심 가득, 유럽 과학 박물관 여행을 읽어 내려갔다.
과학은 딱딱하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갖기 쉬운데
이미 과학은 우리 생활에 곳곳에서 살아숨쉰다는 것을 또한 새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조만간 아무래도 아기데리고
주변의 과학박물관 가지 않을까 싶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