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과학박물관 여행
장미경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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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는 관심이 잘 가지 않지만, 아기가 나중에 관심이 많아질 것 같아
이것 저것 흡수하고 싶은 엄마라
유럽과학박물관여행이라는 책을 접했다.
안그래도 과학박물관을 아기와 함께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찰나.


이 책은 네덜란드에 사는 엄마가
아이들과 주변의 유럽나라의 과학박물관을 둘러본 이야기인데,
내용이 제법 알차고 재미있어서
즐겁게 읽었다. 나중에 아이에게도 들려주거나 보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유럽 여행을 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책으로 문화를 접하는 일은 가능하니깐.^^


과학을 실생활에서 응용하는 것을 쉽지 않지만
과학의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보는 것은 신기하고 흥미진지해지는 것 같다.

유럽의 어느 과학박물관의 외형인데, 와 멋지다는 감탄사 연발하고 ㅎㅎ
갑자기 유럽여행이 가고 싶은 건 무엇때문일까?
아기와 함께 가고 싶다!!


유럽 과학 박물관 여행에서는
박물관 방문기가 끝나고 나면
생활 속에서 충분히 궁금할 질문과 함께 그 답을 알 수 있어
상식도 늘고 재미났다!

향수에 방귀 냄새 성분이 들어있다는 새로운 사실들도 많아서
재미나게 호기심 가득, 유럽 과학 박물관 여행을 읽어 내려갔다.
과학은 딱딱하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갖기 쉬운데
이미 과학은 우리 생활에 곳곳에서 살아숨쉰다는 것을 또한 새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조만간 아무래도 아기데리고
주변의 과학박물관 가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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