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물어요, 오늘 어떤 걸 배웠니?
세상이 매우 아름답다는 걸 배웠어요.
그 말이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고 살고 있는가 해서 말이에요.
아이와 저는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아마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이 될 것 같아요!
아이는 요즘 독서기록장을 정성들여 쓰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 줄거리도 느낀점도 주인공에게 전하는 한마다 말도 너무 잘 전해서
많은 칭찬을 해주었어요. 아이의 성장이 눈에 띄게 보이는 요즘인데요.
아이가 몸도 마음도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