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많은 개구리를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인데요
왜 천마리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슬며시 들더라고요 ㅎㅎ
너무 많은 올챙이들을 보면서 조금은 간지러워지기도 했는데요.
아이가 무척이나 재미나게 읽은 그림책이에요.
많은 개구리들이 있는 연못이 좁아서 이사를 가기로 했는데요.
그 많은 가족들이 움직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기에 개구리를 잡아먹는 새에게 쫓기게 되는데요.
엄마를 놓치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사랑으로 연처럼
긴꼬리가 되어서 이동하게 되요.
날아가는 새는 그러다가 너무 무거워서 어느덧 잡은 개구리를 놓아주게 되는데요.
그렇게 높은 하늘에서 떨어진 곳이 개구리들에게는 안전한 큰 연못이었어요.
떨어지는 아슬한 순간,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
그렇기에 정말 다행으로 어마어마한 개구리 가족들은
무사히 좋은 장소로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정말 뜻하지 않은 일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불행을 겪는 일이었지만, 그 위기를 잘 극복하게 되어서
온 가족이 좀 더 편하게 이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구리들을 실컷 볼 수 있었던 노란우산 출판사의 노란우산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이었어요.
방금 떨어진 곳은 큰 연못이었기에 그 곳이 바로
999마리 개구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네요.
정말 다행이다,안심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이 책은 이런 분명한 교훈을 주네요.
우린 작고 어리고 보잘것없는 존재지만, 함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이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것 같아요.
아이의 공부정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멘탈이 강한 아이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던 임영주박사님의 책이에요.
이 박사님은 노란우산 출판사를 통해서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다른 책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터라
이번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어요.
사실 어른이 저도 멘탈이 매일 흔들려서 아이에게 정신이 건강한 내면을 키워주고
알려주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멘탈이 강한 아이가 생각이 유연하고 내면이 단단해짐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육아의 방향에 대해서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요.
이 책에서는 정서 지능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부모의 기대와 괸심이 아이 인생의 틀을 완성한다고 해요.
긍정적인 정서가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다 싶더라고요.
지금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그리고 강하게 키우려는 아이는
독립적인 존재로 잘 살아가게 하기 위함일텐데요.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를 키우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다잡고
아이의 육아의 방향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했어요.
이 육아서는 이번 한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들여다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모가 자신감이 없으면 권위 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해요.
평소에는 온화함으로 대하지만, 훈육의 상황에서는 단호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참 어렵더라고요. 화가 나면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니까요.
훈육은 사랑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말을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 해주어야 겠어요!
오늘은 귀여운 괴물 봉바르봉을 만났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이라는 문구가 와 닿더라고요.
체구는 크지만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그래서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는 봉바르봉이에요.
이름도 둥글둥글한 느낌이 드는데요.
우리는 주로 크고 큰 형태를 지닌 동물들을 무서워하는 편이지만
봉바르봉은 정말 예의가 바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읽으면서 이런 귀여운 공룡이라니! 하고 말했죠.
그리고 예의바르다는 것은 무척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도 말이에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단지 겉모습만 보고 오해를 많이 하는데요.
그건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른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더욱 사랑스러웠던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이었어요!
아이들의 상상처럼 나에게도 미운우리새끼 ▶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이
나타나 주다면 나는 가장 무엇을 하고 싶을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각자의다른 생각에 더욱 관심을 보였네요!
작은 아씨들은 아주 오랜전에 읽었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표지가 너무 이뻐서 저도 모르게 어머 소장하고 싶은 책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은 아씨들은 얼마전에 영화로도 봤는데,
저는 책으로 전하는 긴 이야기들이 더 재미있게 와 닿았어요.
작은 아씨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데
저를 닮은 주인공도 아이를 닮은 주인공도 만나게 되니,
다양한 여러 등장인물들이 문제를 만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과 꼭 닮았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고전은 명작은 오랫도록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아름다운 그림책들도 가득해서,
책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판형이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더라고요.
아름다운 작은 아가씨들의 이야기, 사서 모으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데요.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 그 속에서
아이와 등장인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말에 지인에게 선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재미나게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이의 과학적 지식을 잘 쌓아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인데요.
소설책을 잘 보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을 잘 골라주어야 겠더라고요.
아이가 잘 못 찾아서 좋은 책을 놓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교과연계 과학지식책 메타버스의 정체를 밝혀라!
는 아이의 과학적 지식을 쌓기에 충분했는데요.
아이에게 메타버스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으니
어느 정도 개념은 가지고 있더라고요.
학교에서도 메타버스, 메타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많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책을 함께 읽기 전에는 잘 몰랐던 지식들은
한껏 흡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글밥만 가득한 책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재미나게 푹 빠져들어서 있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자짓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생활속의 이야에 풀어 다가가서 그런지
아이도 푹 빠져서 재미나게 잘 읽더라고요.
평소에도 국어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이 과학이라서 그런지
주변의 사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요.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 번에 풀 수 있는 메타버스의 정체를 밝혀라였는데요.
즐겁게 재미나게 읽다보면
어느새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이해를 머리속에 쏙쏙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도 한 번 읽고 나서는 그 내용을 더 잘 알고 싶은지
자꾸만 들여다 보더라고요.
초등어린이필독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이
교과연계로 자연스럽게 과학지식책으로 다가갈 수 있고
미래과학에 대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