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들의 숲 책 읽는 교실 26
김근혜 지음, 신진호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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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아이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번의 이야기도 많이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우리가 키우는 동물들이 길가에서 배고파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길을 잃을 듯한 그 모습을 보면서

들개들의 숲의 라도와 보리를 보면서 느꼈어요.

목표가 있기에 찾은 동물이 있기에 라도와 보리는 큰 위험을 감수하는데요.

 

우리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요.

어쩌면 우리보다 더 많은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싶네요.

수채화같은 그림에는 동물의 모습이 정면으로 그려져 있어서

그 표정에서 더욱 슬픈 느낌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글자 크기가 커서 아이 혼자서도 읽기 어렵지 않았는데요.

그렇기에 아이와 함께 읽고 반려동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동물들의 지상낙원이 정말 있기는 할까요?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사람과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깊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비밀을 간직한 숲이 궁금하다면 라도와 보리를 따라 이동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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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찾아라 여름휴가 아티비티 (Art + Activity)
에스텔 비다르 지음, 제랄드 게를레 그림, 고정아 옮김 / 보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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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재미난 책읽기를 늘 하고 싶은 엄마인데요.

이번에 보림출판사에 만난 여름휴가 범인을 찾아라는

아이의 호기심을 발휘하기에 충분하더라고요.

평소에도 호기심이 많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지금은 한 겨울이지만,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면서

여름휴가를 떠나 기분으로 아이와 함께 범인을 찾아보았어요~~

 

세울 수 있는 종이 인형이 들어있어 좀 더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도 종이인형을 이리저리 가져다 놓으면서

상상놀이도 즐기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는 생각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는데요.

 

책에서 제시하는 글을 따라 읽으면서 그림속에서 범인을 찾는 이야기가 각장마다 펼쳐져요.

관찰력이 뛰어나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우리가 찾는 범인을 찾는데 아이와 열심히 대결을 했네요 ㅎㅎ

 

탐정놀이는 아이와 처음으로 책을 통해서 해보았는데요.

아이가 생각보다 추리력도 관찰력도 뛰어나서 놀란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글을 통해서 그림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책을 만나게 되어서 기뻤어요.

 

12개의 사건이 있고, 범인과 단서를 통한 답이 있어서

아이와 맞추어보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간혹 제가 틀리기도 하고 아이가 틀리기도 하면서

우리의 의견을 내기도 하고요 ㅎㅎ 탐정놀이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범인을 찾아라 여름휴가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다른 시리즈도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크리스마스 시리즈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즐거운 탐정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

만나보세요~범인을 찾아라 여름휴가!

아이와 즐거운 시간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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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 신비한자 5급 - 뚝딱 그림으로!! 쿵쿵따 챈트로!! 자동암기 신비한자
김인숙 지음 / 다락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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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듣고 보고 말하면서 자라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익히고

말을 잘하게 되고 문자를 저절로 익히게 되는데요.

다른 나라 언어, 한자와 영어같은 평소에 많이 사용하지 않은 언어는

익히는데 시간과 노력이 당연히 필요한데요.



 
 

하지만 공부처럼 익히면서 한자를 익히다보면

아이는 힘들어하고 재미없어 하더라고요.

한자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어려운 부수도 획도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한자에는 쉬운 한자가 많이 보이는 8급부터 점점 급수가 올라갈수록

어려운 한자들이 많이 보여서 아이가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재미나게 그리고 쉽게 한자를 익히는 방법이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난 것이 바로 신비한자 5급이에요!

 
 

기존에 8급, 7급은 어렵지 않게 아이가 잘 익혔지만

6급 5급은 확실히 난이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한자를 익히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도 모르는 한자어가 많이 보이고요.

 

평소에 눈으로 익힌 한자가 많지만 직접 써보는데에는 또한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에 쉽게 익히고

머리속에 오래 기억에 남는 자동암기 신비한자 5급으로

열심히 매일 아이와 한자를 익히고 있어요!

 
 

그리고 생활속에서도 쓰이는 한자어를 짚어주니, 아이가 자신이 배우는 한자어가

자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는 것을 보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더욱 보이더라고요.

아이의 한자학습의 동기를 부여해주는데

엄마의 노력이 있다면, 아이가 좀 더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 한자어 학습에 어떤 교재가 좋을지 고민이 되신다면,

신비한자 그림과 챈트로 5급 한자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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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 신비한자 6급 - 뚝딱 그림으로!! 쿵쿵따 챈트로!! 자동암기 신비한자
김인숙 지음 / 다락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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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매일매일 꾸준히 아이와 한자공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동암기 신비한자 6급 한문자신감 높여요!





 
 

기존에 아이와 한자공부를 하던 교재는 아이와 너무 어려워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한자가

너무 책 가득 채워져 있어서 부담스럽고

잘 외워지지가 않아서 아닐까 싶었는데요.

 
 

어른이 보기에도 아이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교재여서

아이가 하기 싫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 했는데,

이번에 만난 자동암기 신비한자 6급은

아이가 생소하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 하고 있어요.

 
 

그건 아마도 재미난 스토리속에 한자가 녹아있고

한자를 재미나게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재가 잘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단계별로 10자의 한자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아이 스스로 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 시각적효과도 잘 되어 있어요.

 
 

한자는 많이 보고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한자를 녹여두어서

아이도 아, 많이 들어봤어 하면서 흥미를 가지더라고요.

그렇기에 아이와 이번에 한자공부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익혀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한자를 눈으로 익히고 소리를 익히고 손으로 쓰면서 익히려고 하는데요.

신비한자 카드가 있으니

아이가 매일매일 들여다보기 좋더라고요. 눈에 확 뜨는 글자 크기도 그렇고

잘 떠오르게 그림처럼 되어 있으니 아이의 머리에 더 잘 새겨질 것 같아요!

 

한자공부는 아이의 어휘력을 늘리는데 꼭 필요하지만

그것이 부담이 되거나 싫어하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자동암기 신비한자 6급으로 한자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재미를 높여 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매일매일 꾸준히 익혀나가서 다음에는 5급도 4급도

잘 익히고 싶은 마음을

아이와 함께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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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줍다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전성태 지음, 한병호 그림, 서영인 해설 / 길벗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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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물건들을 주울 수 있지만, 소를 줍는 일이 가능할까 생각해봅니다.

소를 줍다는 이 책의 중요한 사건을 담고 있는 제목인데요.

소를 기르면서 소에게 마음이 가고

그 소를 다시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일은

정말 마음이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하지만 어려운 사정이라 소는 집안의 큰 살림이 되기에

홍수가 나서 자신의 마을로 떠내려온 소를 줍게 되는 이야기.

처음에 아빠도 그 소를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주인이 소를 데려가는 장면은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사투리와 옛방언이 나와서 아이와 읽으면서 더욱 재미나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

소를 줍게 되면, 아이라면 어떻게 할지 물어보기도 하고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림책이지만 전체적으로 글이 많아서 동화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성장기의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소를 줍다 이야기는 소를 통해서 성장한 아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이의 심리변화가 우리들의 심리변화로 이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아이와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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