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라면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의 인성인데요. 그렇기에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엄마와 어떻게 생활하는게 좋은지
아이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늘 관심을 두려고 해요.
아이의 바른 인성과 깊은 생각을 기르게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난 도서가 다락원의 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되기인데요.
사자소학은 아이가 어릴 때 접하면 좋다는 것을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함께 이해하고 공부하면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예전부터 내려오는 고전이라 순 우리말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이의 한자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더욱 가까이 하고 싶었는데요. 하루 한 장으로 60일이면 아이와 한 권을 다 볼 수 있는
장기 계획으로 가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매일매일 사자소학을 익히면 더없이 좋겠지만
휴일도 있고 아이가 쉬고 싶은 날에는 건너뛰기도 하면서도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자소학인데요,
다락원의 사자소학은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난 만화와 함께 하니,
아이 우선 잘 봐요, 저는 그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올바른 인성과 한자 실력, 어휘력까지 모두 기를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와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고 싶은데요.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한자를 쓰면서도 이런 뜻을 가지고 있구나 하면서 알고
그 뜻이 무엇보다 좋아서 좋은 글을 필사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하려고 해요, 저에게도 너무 도움이 되고요.
점점 자라나는 아이는 사춘기도 겪고 생각도 많아지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고 싶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아이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모로 많이 활용하고픈 초등추천도서 : 하루 딱 한장으로 사자소학 천재되기네요!
아이가 이제는 공룡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아는 나이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알아보고는 공룡에 대해서 소리를 내어보고
몸짓으로 공룡 흉내를 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요즘이에요.
오늘은 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르스를 함께 보았어요.
다양하고 귀여운 공룡들이 가득한 공룡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글밥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이와 즐겁게 읽으면서 보기 좋았어요.
아이는 공룡박물관을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몇 번 티비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친근하게 생각하네요 ㅎㅎ
공룡을 좋아하거나 다양한 공룡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에요.
공룡이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눈에도 잘 들어오고요.
공룡들의 특징도 세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아이가 공룡박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우리나라의 공룡의 발자취를 따라 갈 수 있었던
그래서 아이와 공룡의 생태에 대해서 더 잘 다가갈 수 있었네요.
백악기에 우리나라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
공룡알을 모두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는데요.
공룡알을 잃는다는 것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들을 볼 수 없게 되니
너무 슬프겠죠? 아이와 함께 공룡을 만나기를 추천드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겪고는 하는데요.
가족중에 누가 아프거나 나이가 많이 들어 지병이 생길수도 있지요.
그럴 때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아픈 병을 어떻게 설명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더라고요.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동안
아이는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암이야기라는 부제가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게 대변하더라고요.
누구나 겪을 수있는 이야기이니까요. 아이도 엄마가 아픈 것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텐데, 아이에게 이렇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암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요.
암은 심각한 암도 있지만, 치료하면 나을 수 있기에
우리에게 암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엄마는 내가 알아들었는지 궁금한게 있는지 물어보았다는 말에
엄마라면 저도 그랬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이지만, 엄마가 낫기를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가 큰 충격을 받지 않도록 병에 대한 진행사항도 알려주고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가족의 배려도
이 책에 많이 느낄 수 있었네요.
누구나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병에 걸길 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게 아이와 읽었던 책이었어요!
예전에도 등대책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 등대책도 너무 느낌이 좋더라고요.
물론 등대는 홀로 있어야 해서 외롭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그림이 너무 이뻐서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자꾸만 머리속에 맴도는 아름다운 등대 그림책이에요!
가로로 넓은 판형의 그림책인데요. 바다가까이에 있는 등대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과 새로운 등대지기의 인생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점도요.
늘 그곳에 있는 등대느낌이 강한대요. 사계절속의 등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인상이 깊어서 기억에 오래남아요.
갈매기들과 친구가 되고, 어느날 소년이 매일같이 등대에 찾아오는데요.
소년이 사라지고 등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위의 왼쪽 사진은 바라볼수록 너무 아름다워서
집의 액자에 걸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작가의 말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과거의 희생과 헌신의 씨앗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을
새삼 잘 깨달을 수 있어서 계속 읽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박치기 양이라니, 오늘 아이에게 박치기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게 되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 아프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아이도 간혹 몸으로 먼저 부딪혀서 아프곤 하는데요.
그런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때인것 같아요.
박치기양은 가로로 긴 책이라서 그런지 더욱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양이 달려와서 문에 부딪히는 순간을 말이에요.
아무리 박치기양이라고 하지만 단단하고 무거운 벽을 만나면
머리가 많이 아플텐데요.
밖에서 문을 열라고 소리치는 양을 보니, 무서운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박치기 양의 머리가 아픔을 나타내는 장면을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그 감정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일텐데요.
재미나게 읽을 소재가 가득했던 책고래 ▶ 박치기 양
요즘 아이가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이라
유아그림책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