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양이라니, 오늘 아이에게 박치기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게 되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 아프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아이도 간혹 몸으로 먼저 부딪혀서 아프곤 하는데요.
그런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때인것 같아요.
박치기양은 가로로 긴 책이라서 그런지 더욱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양이 달려와서 문에 부딪히는 순간을 말이에요.
아무리 박치기양이라고 하지만 단단하고 무거운 벽을 만나면
머리가 많이 아플텐데요.
밖에서 문을 열라고 소리치는 양을 보니, 무서운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박치기 양의 머리가 아픔을 나타내는 장면을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그 감정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일텐데요.
재미나게 읽을 소재가 가득했던 책고래 ▶ 박치기 양
요즘 아이가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이라
유아그림책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