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와 그림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9
안리오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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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육아를 하면서 알게 된 그림책은

지금 저에게 삶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그림책이 없으면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을 통해서 많은 것을 전달받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더라고요.

우리가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감상하듯이 말이에요.

 

피트와 그림자 그림책은 그 그림이 수채화로 그린듯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그림자가 무서운 피트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아이도 가끔 무서워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래요.

어른들도 가끔은 무서운 생각들이 들기도 하니까요.

 

그림으로 전달해주는 이미지는 각자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무척 사실적이면서도 무서움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아이와 무서움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소통하기 좋았어요.

 

아이는 그림자와 친구가 되면서 그림자가 무서운 것을 잊어버리게 되는데요.

무섭거나 두려운 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이 스스가 극복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점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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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영어 특급패턴 101 -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영어회화가 된다! 특급패턴
JD Kim 지음 / 다락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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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아도

늘 새해가 되는 시점에는 뒤돌아보면 내가 뭘 했나 싶더라고요.

공부를 하고 자신감이 생기고

자격증을 따두면 그나마 내가 열심히 했구나 싶은데 말이에요.

올해에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지 하면서도

흘려보낸 시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속상한데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지 않았음을

그 때라도 달리면 된다는 것을 매번 깨달았아요.

그건 어쩌면 인생의 진리인지도 모르겠어요.

늦었다고 생각해도 그건 늦은 것이 아니라 시작이 될테니까요.

시작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까요.

 

영어는 패턴을 익히면 한결 영어회화가 수월하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패턴대로 영어를 말하고 생각하게 되고

암기도 되니, 영어를 쉽게 더 깊이있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나는~~ 으로 시작되는 문장부터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영어공부혼자하기 좋은 기초영어 특급패턴 101은

교재구성이 혼자서도 공부하기 편하게 쉽게 되어 있어서

짧은 시간을 내어서도 하기 좋더라고요. 그날 배운 문장들을 적어보고

한글은 영어로 영어는 한글로 변환해보면서 문장력도 높아지고요.

통째로 암기하다보면, 바로 영어회화에서도 사용하기 좋았어요.

저는 무엇보다 문장만들기 연습을 할 수있어서 좋았네요.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이 책 한권은 늘 가방에 넣어다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보고 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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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랴와 별별 직업 책가방 속 그림책
테리아에바 소피아 지음 / 계수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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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는데요. 그런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수나무의 꼴랴와 별별직업 그림책을 만났어요.

저의 아이는 좀 더 크면 저의 직업을 궁금해할까요?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 날이 오겠지요.

 
 

세상에는 정말 무수한 직업들이 많은데요.

먼저 꼴랴의 주변의 부모님이나 할아버지의 직업들이 나와요.

엄마는 번역가, 할아버지는 소설가

모두 글로 연결된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이 참에 아이와 직업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아이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삼촌,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직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직업에 대해서도 알고

아이가 어떤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직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가는 단계인데요.

그 꿈을 천천히 가더라도 꼭 이루기를 바래봅니다.

아이와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지식들도 함께 알게 되어서 너무 좋은데요.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나중에 아이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게 될지

무엇을 하기를 좋아할지 엄마는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지네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할 일과 직업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새로운 직업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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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바다 상상 그림책
헬렌 켈록 지음,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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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하지만 슬픔의 바다를 만나보았어요.

바로 라라의 바다인데요, 우리는 종종 슬픔에 빠져서

라라의 바다처럼 어디로 갈지 헤매기도 해요.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면 나의 눈물이 바다가 되는 상상,

해본적 있으세요?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그런 상상을 해보았네요.

 

하지만 라라의 바다에서는 계속 슬퍼하지만은 않아요.

바다가 되어 물속 친구들을 만나서 이제 외롭지 않게 되었거든요.

이 그림책이 말해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당장 무척이나 슬프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그 슬픔속에서 또 다른 행복을,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라라의 머리칼처럼 바다의 파도는 라라를 온통 감싸않죠.

슬픔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 같이 슬펐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꺼에요.

그런 것이 삶이고 인생이니까요.

이 그림책은 삶과 슬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줘요.

아직 아이는 미미하게나마 이해하겠지만

이런 그림책을 만나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해요.

 

책의 마지막에는 작가가 독자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에 대한 말도 함께 실어두어서

저는 더욱 좋았네요. 작가와의 북토크를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을 만나서 무척 기분이 따뜻해지는 오후가 되었어요.

아이와의 책의 추억 이렇게 하나 더 늘어갑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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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짓말
정두리 지음, 박정섭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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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늘 읽어주고 싶은 것중의 하나가 동시인데요.

이번에 만난 정두리의 하연거짓말은 제가 좋아하는

시집의 표지처럼 노란색으로 물들여져 제가 다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동시를 읽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아이의 마음처럼 순수해지는 것을 느껴요.

시란 자신에게 와닿는 것을 조금씩 음미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므로

아이와 매일 한편씩 읽어보려고 노력해요.

아직 동시에 대해서 잘알지는 못하지만 아이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동시집이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이 동시집을 다 읽고 서는 아이와 직접 동시도 지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의 말은 그대로가 하나의 멋진 시가 될때가 많아서

메모장에 늘 적어두기도 하는데요.

나중에 모아서 아이의 시집을 만들어 주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3년에는 아이의 위한 선물로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아름다운 생각들과 아름다운 말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동시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쓰기도 하는 것이니

저도 아이를 위해서 동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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