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짓말
정두리 지음, 박정섭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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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늘 읽어주고 싶은 것중의 하나가 동시인데요.

이번에 만난 정두리의 하연거짓말은 제가 좋아하는

시집의 표지처럼 노란색으로 물들여져 제가 다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동시를 읽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아이의 마음처럼 순수해지는 것을 느껴요.

시란 자신에게 와닿는 것을 조금씩 음미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므로

아이와 매일 한편씩 읽어보려고 노력해요.

아직 동시에 대해서 잘알지는 못하지만 아이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동시집이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이 동시집을 다 읽고 서는 아이와 직접 동시도 지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의 말은 그대로가 하나의 멋진 시가 될때가 많아서

메모장에 늘 적어두기도 하는데요.

나중에 모아서 아이의 시집을 만들어 주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3년에는 아이의 위한 선물로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아름다운 생각들과 아름다운 말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동시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쓰기도 하는 것이니

저도 아이를 위해서 동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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