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갖가지 트럭이 그득그득! - 좋아하는 트럭을 찾아봐! 맥밀런 월드베스트
도나 데이비드 지음, 니나 피르호넨 그림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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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제 관심사가 정말 많은데요.

말도 잘 하고 이해력도 많아 높아져서

새로운 단어를 사용하고 문장으로도 잘 말하는 것 같아

신기한 매일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사파리 출판사에서 만난 부릉부릉 갖가기 트럭이 그득그득을 만나볼께요!

 

사파리 책은 아이가 무척 좋아하고 잘 보는 책이라서

그림책을 찾아서 꾸준히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부릉부릉 갖가지 트럭이 그득그득

아이가 요즘 자동차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더욱 마음에 들어하더라고요.

 

옆으로 긴 판형의 그림책이라서 자동차를 더욱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가 매일 어린이집을 가면서 보게 되는 청소차도 있고 트럭도 있고

스쿨버스도 있고, 아이의 기억을 되살려보면서 아이는 자동차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는 매일매일 생각을 키우고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의 숨은 재미는 또 있는데요.

재미있게 읽고 나서 숨은 그림찾기도 할 수 있었어요, 팝콘을 먹는 고슴도치를 찾거나

바나나 껍질을 밟고 넘어지는 생쥐를 만나거나

검정 얼룩무뉘가 있는 얼룩소를 만나거나

기다란 선물 상자를 함께 찾는 일은 아이에게 즐거운 일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아이도 제법 숨은 그림도잘 찾고 있어서 즐거운 놀이시간이 되어 가네요!

다음의 사파리 책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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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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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후에 대해서 은퇴후의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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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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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가기에 새로운 직장으로의 취업은 점점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은퇴 자기계발서 오늘도성장하고있습니다를 읽으면서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나는 지금의 위치에서 잘 성장하고 있는 것인지 하고 말이에요.

이 책은 은퇴와 노화 사이에게 시작하는 자기 돌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가끔 나이든 내 자신이 측은해기도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동안 살아온 경험에 비추어 앞으로의 미래가 어떨지

장담할 수 없기에 그런 것 같아요.

 

저자는 회사에서 사람을 키우던 사람으로 이제 노년의 나를 키운다는 책의 띠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관리하던 인사관리자였지만 이제 은퇴 후의 삶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을 하게 되고 나아가서 발전에 모습을 보여서 저에게는 많은 의미를 준 책이었어요.

이 책은 읽을수록 생활의 실용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이 가장 중요하듯 일흔하나, 성장하기 딱 좋은 나이라는 말에

지금부터 나도 꿈을 행해가도 준비해도 늦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기존의 경계에 나를 가두지 말고

나 자신에게 내가 열려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변의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게 어필하는 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고요.

 

나이가 들고 직장에서도 은퇴를 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나의 쓸모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신체는 힘들고 병들어서 약해지는 것 같아요.

내면의 나를 마주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노후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두 번 근력 운동을 하고

젊은이를 축복하되 쓴소리를 할 줄 아는 어른이 되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식을 열 수 있는 충만한 관계를 맺는 것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계속 변하고 있기에 사회적가족에 대해서도 이 책은 말하고 있는데요.

혈연이 아닌 관계에 의한 가족이지만 우리는 타인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 같아요.

 

내적 젊음이라는 말을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마음을 젋게 가지는 것은

몸의 젊음과는 다른 의미이더라고요. 저도 외모도 그렇지만 마인드를 좋게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지식에 대해서 늘 열려 있고, 나이가 들어서 못한다는 마음을 가지기 보다는

처음이라서 어렵다는 마음으로 차근히 하려고 해요.

사람마다 에너지를 얻는 소스도 다르고 에너지를 쓰는 대상도 다르기에

내 에너지의 한계와 수준을 안다는 것은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줄 아는 것으로 특히 노년에 중요하다는 것을 저도 잘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노년이 되어서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 절실히 하게 되었네요.

내 마음과 몸을 잘 가꾸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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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구름에 갇혔어요 올리 그림책 59
케스 그레이 지음, 크리스 제번스 그림, 이현아 옮김 / 올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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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낮은 구름에 갇혔어요를 만났어요~

낮은 구름이라니! 아이와 저는 구름을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키다란 키의 기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요.

키가 커서 낮은 구름에 갇힌 기린의 이야기는

그림책의 판형을 살려서 더욱 재미나게 다가왔어요!

 

아직까지도 그렇지만 큰 키가 부러운 엄마인데요.

아이도 요즘 열심히 키가 크기를 바라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친구들이 쑥쑥 자라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키가 커서 큰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여기 그림책에서는 그럴 수가 없네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우리도 간혹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하는데요.

그 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와 재미난 책의 판형으로 재미나게 들여다본 올리 ▶ 낮은 구름에 갇혔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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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구멍에 빠졌어요 올리 그림책 60
케스 그레이 지음, 크리스 제번스 그림, 이현아 옮김 / 올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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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출판사의 그림책은 큰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만나오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 친근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이에요.

올리의 그림책을 늘 소중하고 싶은 마음이 늘 정도로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는데요.

오늘은 특이한 판형의 가로는 날씬하고 세로는 길쭉한 기린을 닮은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깊은 구명에 빠졌어요]를 만났어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기린 두 마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구멍에 빠져 버린 기린을 구하기 위한 동물들의 사투가 이어지죠.

하지만 좀처럼 구멍에 빠진 기린을 헤어나오지를 못하는데요.

힘센 코끼리도 아무리 당겨도 나오지 않네요.

세로 판형의 매력을 잔뜩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기린과 잘 어울리는 여러가지 형태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옆으로 펼쳐도 보고 위로 올려도 보고 하면서

아이의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게 된 점이 가장 매력이 아닐까 해요.

그러면서 저도 아기의 책을 정말 열심히 읽어주었네요!

 

결국엔 타인의 도움이 아니라 놀라서 자신의 힘으로

점프해서 구멍으로 나온 것이 참 재미나더라고요.

기준에 대한 다른 시선을 재치있게 담은 이야기인데요.

목이 긴 기린이 딱 잘 어울리는 판형의 올리 그림책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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