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운동회는 시리즈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이번에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 경쟁에서 대해서 배우듯
새들의 운동회에서 아이에게 1등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해보았어요. 아이가 너무 1등이 되기를 위해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에 대해서 노력해보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대회나 시험을 통해서 의식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까지 경제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해보거나
아파보지는 않았던 아이라서 1등을 꼭 해야 하는지, 모든 경쟁에 대해서 이겨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는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미리 포기하거나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해보지 않은 자세는 좋은 자세가 아니기에
아이와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1등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들도 새들의 운동회를 통해서
확실히 깨닫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네요.
서로 화합하여 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와 공감했던 좋은 동화였어요!
아이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는데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숲 유치원에 관심이 많은데요.
아기가 태어나서 어린이집,유치원을 거쳐
학교에 가기도 하는데
그 중간에 서로 다르기도 하지요. 저의 큰 아이는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바로 유치원에 간 경우인데요.
그 때는 아이와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고, 동생들이 없었기에 돌아다니는 것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았는데요. 그것이 참 소중한 시간이었고 자유로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숲에서 IB교육으로 라는 책의 제목처럼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아이가 자라나는 환경을 잘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져 있는데요.
아이가 어릴 때는 학습보다는 보고 듣고 몸으로 노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가을 학년은 선생님이라는 말처럼
계절을 통해 자연을 통해 아이들은 많이 배우고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마트한 시대를 살면서 스마트폰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어른이 되어서 충분히 많은 컴퓨터를 만나게 되고 사용하게 될 것이니깐 말이에요.
그렇기에 아이들이 자연에서 호기심을 발동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데요.
이 책 숲에서 IB교육으로를 통해서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정글북은 아이와 뮤지컬도 보고 만화영화로도 보고 어러번 많이 봐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봐도 봐도 재미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도 아이와 영화로도 여러번 봤지만 그럴 때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거리도 많고 좋더라고요.
이번에 만난 책은 고학년이 보거나 성인이 읽어도 좋은 정글 북이었는데요.
정글 북을 보고 있으면 자연과 우리가 참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의 생활은 자연과는 많이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지요.
동물을 동물이 사는 곳으로 사람은 사람이 사는 곳으로
우리가 지금의 모습이 아닌 동물과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한다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물의 세계에서도 모글리는 아이의 취급을 받지요. 어른 아이를 거두어서
키우는 동물은 어른과 마찬가지이니까요,
동물의 세계에도 동물의 세계의 법칙을 따라야 하는데요.
사람이지만 동물의 세계에 살고 있는 모글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누구를 빋어야 할지 혼란할 수 밖에 없죠.
정글이라는 생존을 위한 삶을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정글속의 모습속에서 내가 되어보기도 하고
우리의 삶과는 어떻게 다른지 아이와 고찰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준, 영원한 고전 정글 북이었어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작품을 낼 수 있고
그 작품을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린 아이도 노인도 누구나가 가능한 일이
글쓰기 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간혹 자신의 능력의 밖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중학생작가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옐로 튤립 가든이이요, 노란 컬러는 우리를
설레게 하기 충분한데요. 중학생만 되어도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을 다니기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요, 그 속에서 쉴 곳이 필요한데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지만 집에서도 하다보면
정작 쉴 시간이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하지만 오히려 공부가 부담으로 다가가면, 더 하기 싫고
도망가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기 옐로 튤립가든은 청소년기 아이들의 심리와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주은과 윤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엄마지만, 갈곳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많은 의미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우리나라에는 멋진 손흥민 선수가 있지요. 그렇기에 항상 축구에 대한 흥미도 높은데요.
이번에 바나나북으로 만나본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는 방법은
축구선수가 꿈이 친구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아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축구 선수는 많은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인데요.
그렇기에 이 책은 하나의 축구장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축구에 관한 많은 정보들이 가득해서
꼭 축구선수가 되는 꿈이 아니어도 축구와 관계된 여러가지 직업과 다양한 일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지금까지 축구를 해본 적도 없고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만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직업이자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더욱 잘 깨닫게 되었네요.
축구 선수들은 경기가 없을 때 무엇을 하는지와 같은
소소한 질문들도 , 아이들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상상들이 가득해서
아이와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축구에 관심이 있는 아이에게 선물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축구선수에 대해선 거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