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튤립 가든
김소윤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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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작품을 낼 수 있고

그 작품을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린 아이도 노인도 누구나가 가능한 일이

글쓰기 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간혹 자신의 능력의 밖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중학생작가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옐로 튤립 가든이이요, 노란 컬러는 우리를

설레게 하기 충분한데요. 중학생만 되어도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을 다니기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요, 그 속에서 쉴 곳이 필요한데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지만 집에서도 하다보면

정작 쉴 시간이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하지만 오히려 공부가 부담으로 다가가면, 더 하기 싫고

도망가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기 옐로 튤립가든은 청소년기 아이들의 심리와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주은과 윤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엄마지만, 갈곳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많은 의미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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