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운동회는 시리즈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이번에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 경쟁에서 대해서 배우듯
새들의 운동회에서 아이에게 1등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해보았어요. 아이가 너무 1등이 되기를 위해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에 대해서 노력해보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대회나 시험을 통해서 의식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까지 경제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해보거나
아파보지는 않았던 아이라서 1등을 꼭 해야 하는지, 모든 경쟁에 대해서 이겨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는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미리 포기하거나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해보지 않은 자세는 좋은 자세가 아니기에
아이와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1등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들도 새들의 운동회를 통해서
확실히 깨닫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네요.
서로 화합하여 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와 공감했던 좋은 동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