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좋은 습관 기르기 5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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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지켜주는눈신령님 #요시무라아키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미운오리새끼

노안이 왔다. 눈이 엄청 피곤하고 건조하다. 일하는데 자신감도 떨어진다. 얼마전 명퇴한 선배를 만났는데 제일 먼저 노화를 느끼는 부분이 눈인 것 같다 눈에 노안이 오니까 일도 더디고 힘들어서 명퇴를 했다고 한다. 웃으면서 이야기했지만 나도 그렇게 느껴서 맘이 불편했다.

#눈을지켜주는눈신령님 은 텔레비전과 게임에 푹 빠져있는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씨 좋은 눈 신령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옛이야기에 나오는 산신령님처럼 눈신령님이 있어 아이들의 눈을 지켜준다는 이야기이다. 맨마지막 장면은 약간의 반전이있어서 웃음이 빵터진다.
내일 모레가 방학이다. 방학내내 스마트폰과 함께 할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겠다. 그리고 나도 부지런지 눈운동을 해서 노화를 좀 늦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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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탈출 웅진 모두의 그림책 51
김소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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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탈출 #김소리 그림책 #웅진주니어

지난 3월 서울대공원에서 얼룩말 세로가 탈출했다. 알려지기로는 연달아 부모를 잃고 외로워했고, 밥도 잘 안먹었다고 한다. 탈출 3시간만에 발견되고 다행히 동물원으로 돌아왔고, 얼마전에는 여자친구도 생겼단다.

#동물원탈출 은 이 얼룩말 세로처럼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표지부터 독특하다. 트레이싱 페이퍼로 겉표지가 되어있는데 줄무늬가 얼룩말을 나타내고 있어 재미있다.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은 누구인지, 몇마리인지, 어떻게 숨어있는지 살펴보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다.

그런데 작가의 말처럼 '동물들은 동물원에서 왜 탈출했을까?', '탈출한 동물들은 과연 자유로워졌을까?', '동물들에게 동물원이란 어떤 곳일까?' 생각해본다. 어쩌면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동물원...
아이들과 함께 읽고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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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똥!
알레산드라 레케나 지음, 길례르미 카르스텐 그림, 김여진 옮김 / 다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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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드신서평단 #아빠,나똥! #얼렉산드라레케나 글 #길례르미카르스텐 그림 #김여진 옮김 #다봄 #똥 #유쾌함

어제 우리반 친구A에게 문제가 생겼다. 바지에 똥을 살짝 지린것이다. 수업중에는 몰랐는데 급식먹으러 화장실 다녀오면서 아이들이 똥냄새가 난다고 난리가 났다. 아마 누가 방귀라도 뀌었나싶어서 괜찮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A에게 냄새가 난다고 떠들기 시작했다. 겨우 달래서 점심먹고 A엄마에게 연락해서 보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아이들에게 #아빠,나똥!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휴가를 떠난 가족들. 아빠와 아이들은 수영장에 가기위해 168개의 계단을 신나게 내려간다. 그런데 아들인 마크가 똥이 마렵다고하고 계단을 다시 올라와 화장실로 간다.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갈 때 만나는 사람들과 상황은 웃음도 나지만 마크의 똥이 나올까봐 긴장되기도 한다.
그 뒤 마크가 어떤 일을 겪는지는 그림책을 읽어보시길....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생님도 음식을 잘못 먹어서 똥을 쌀 뻔 했었다고 과장되게 이야기를 했다. 아이들은 너도 나도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덕분에 A가 힘들거라는 이야기를 수월하게 했다. 살다보면 생리현상때문에 곤란한때가 있으니까...

이 책은 똥때문에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인물에게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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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걱정은 하지 마 햇살그림책 (봄볕) 56
이영림 지음 / 봄볕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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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걱정은하지마 #이영림 그림책 #봄볕

혼자사는 친구가 있다. 만나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얼마전에 감기몸살로 크게 앓았다고 한다. 직장에서 돌아와 침대에 누웠는데 혼자라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단다. 왜 그랬냐,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속상하지 않았냐했더니, 아픈데 집에와서 돌봐야할 아이가 있거나 저녁식사준비를 해야한다면 얼마나 괴로웠겠냐는 거다. 그 말을 듣고 맞다고 같이 웃었었다.
생각해보니 나도 아이들 어렸을때 아프면 나도 힘든데 가족을 챙겨야한다는 생각에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내걱정은하지마 는 씩씩해보이는 아이가 표지에 보인다. 손을 잡고 있는 사람은 잠옷을 입고 있다. 표지를 넘겨보니 아픈 엄마이다. 아픈 엄마에게 이 아이는 계속 '내걱정은하지마'라고 이야기한다. 장면 장면마다 나의 비슷한 경험이 떠올라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마지막 장면은 마음이 뭉클하다.아이는 엄마에게 안겨서
"하늘 좀 봐. 예쁘지? 우리 엄나만큼 예쁘다. 근데 엄마, 이제 안 아파?"
라고 위로 해 준다.

힘들긴 해도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는게 또한 가족이니까.... 짧은 이야기를 읽고 다시 가족을 생각해본다. 혹시 내가 위로해 줘야 하는데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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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과 나는 노래와 그림책
나태주 지음, 문도연 그림 / 이야기꽃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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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물고기를 잡아오다가 다시 시냇물에 놔주는 내용이다. 심플한 내용이지만 마음을 울리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내일 아이들과 같이 읽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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