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요 내려가요 푸른숲 그림책 41
최소윤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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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요내려가요 #최소윤_그림책 #푸른숲주니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아이들과 걸으면서 돌아온 봄의 모습을 관찰하고 이야기 나누기 좋을 때이다.

#올라가요내려가요 는 사계절을 하나의 책에 담은 신작 그림책이다. 우선 각 계절을 나타낸 그림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 봄에 민들레 씨가 올라가고 내려오는 모습, 여름에 해가 올라가고 그림자가 내려오는 모습 등.. 그리기에 사계절을 표현한다면 참고할만한 예쁜 삽화들이다. 글밥은 아주 짧은데 상대되는 낱말을 잘 이용하고 올라가고 내려온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동시 읽듯 읽게 된다. 저학년에게 딱 알맞은 책이다. 중•고학년이라면 표현을 바꿔보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듯하다.
표지부터 화사하고 예쁜 이 그림책, 봄을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같이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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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 - 나의 경청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사회성 그림책
허은미 지음, 소복이 그림 / 다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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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교실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쉬는 시간에는 윙윙 꿀벌우는 것 같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기보다는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각자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상대와 합이 맞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서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방이 안들어 준다는 느낌이 들면 싸운다. 때론 포기하고 담임교사에게 가기도 한다. 어른도 자신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듯 아이들도 마찬 가지이다. 그러면 자신이 잘 들어주면 좋은데 그걸 잘 못한다. 자기는 말을 하기만 원한다.

경청에 대해 좋은 모델을 보여주는 #나의경청이야기 #친구를만드는커다란귀 라는 새 그림책이 나왔다. 친구가 없는 아이가 있다. 특기는 남이 말을 할때 귀를 덮는 것이다. 그런데 옆집에 마녀같이 생긴 사람이 이사온다. 그 집에 들어갔다 오는 사람들은 모두 기분이 좋아보이는데 그 비결은 뭘까? 마녀를 탐색하던 어느날 만날 기회가 오는데 ....

이 책은 아이들에게 경청의 중요성과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학기 초에 아이들과 읽어주면서 좋은 친구가 되는법, 좋은 친구 사귀는 법에 대해 알려주기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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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 건 뭘까?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이상교 지음, 밤코 그림 / 미세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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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짜증난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좋으련만....
뭐가 싫다는건지 정확히 알고 말할 때도 있지만 습관적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어 걱정된다.

새로 나온 #싫다는건뭘까 는 이상교 작가와 밤코 작가의 작품이다. 싫다는 게 무엇인지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는 그림책이다.
친한 친구라도 툭툭 치며 말하는 건 싫다. 선생님의 지저분한 콧털도 눈에 거슬려서 싫다. 엄마가 예쁘다고 준 스웨터의 상표도 까슬거리고 싫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짜증나고 싫은 상황을 잘 포착해서 나타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현명한건지 잘 알려 준다.

3월 아이들끼리 탐색이 서서히 끝나가고 마음이 맞는 친구끼리 모이고 있는게 보인다. 다같이 잘 지내면 좋으련만 학급도 작은 사회이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이럴 때 싫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읽어보면서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가 많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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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저것
아리아나 파피니 지음, 김현주 옮김 / 분홍고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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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저것 #아리아나파피니_글_그림 #분홍고래

새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다. 교실은 탐색전이 한창이다. 교사와 학생간. 같은 반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남자와 여자. 전학생과 원래 이 학교에 있던 친구들 등등. 서로에게 선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쪽 저쪽으로 무리짓기 쉽다.
이런 상황을 잘 보여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신작 그림책이 나왔다. #이것과저것 은 먹는 무리와 먹히는 무리 간의 이야기이다. 높은 절벽위에 사는 <이것> 무리는 아래쪽 평야에 사는 <저것> 먹이들을 내려다 보며 살고 있다. 아래쪽 평야에 사는 무리는 위쪽 무리들이 내려와 자신을 먹을 거라는 걸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다 위쪽 무리의 한 어린이가 아래쪽 무리의 한 어린이와 눈이 마주친다. 그러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결국은 친구들이 될 학급 아이들. 당연히 먹고 먹히는 관계보다야 덜 첨예하다. 이들의 문제해결 방법을 보면서 같이 이야기 하다보면 힘든 3월을 잘 보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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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 2026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모두를 위한 그림책 98
안네 오넨센 란되위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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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안네오넨센란되위_글 #마리칸스타욘센_그림 #책빛

다정이는 책빛출판사의 신작그림책으로 아이가 애지중지하는 토끼 애착인형이다. 주인공은 토끼인형 다정이를 하루 종일 데리고 다닌다. 다정이와 주인공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논다. 잠자리에 들면 장난꾸러기인 주인공과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 이 다정이와 같은 애착 대상이 있다. 인형, 담요, 장난감 등등. 주인공처럼 이런 애착대상을 사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때로는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도피처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자신의 애착 대상이 무엇인지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2학년 통합교과서에는 양말로 인형만들기가 나온다. 이 수업을 할 때 활용하면 좋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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