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지켜주는눈신령님 #요시무라아키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미운오리새끼노안이 왔다. 눈이 엄청 피곤하고 건조하다. 일하는데 자신감도 떨어진다. 얼마전 명퇴한 선배를 만났는데 제일 먼저 노화를 느끼는 부분이 눈인 것 같다 눈에 노안이 오니까 일도 더디고 힘들어서 명퇴를 했다고 한다. 웃으면서 이야기했지만 나도 그렇게 느껴서 맘이 불편했다.#눈을지켜주는눈신령님 은 텔레비전과 게임에 푹 빠져있는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씨 좋은 눈 신령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옛이야기에 나오는 산신령님처럼 눈신령님이 있어 아이들의 눈을 지켜준다는 이야기이다. 맨마지막 장면은 약간의 반전이있어서 웃음이 빵터진다.내일 모레가 방학이다. 방학내내 스마트폰과 함께 할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겠다. 그리고 나도 부지런지 눈운동을 해서 노화를 좀 늦춰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