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분석 강의 프로이트 전집 2
프로이트 지음, 임홍빈.홍혜경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새로운 정신분석 강의(프로이트, 번역 수정) >>

를 클릭하시면 29장의 번역에 대한 상세한 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7)마음의 활동에 관한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은 불확실하고 완성되지 않은 내용들을 그대로 수용해야만 것이다.

-> 마음의 활동에 관한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런 불공평(모욕) 참아내야 것이다.

 

 

 

(13)꿈이론이 제기할 수밖에 없었던 주장들의 생소함은 꿈이론을 암호처럼 보이게 만들었고, 그것을 응용하는 자체만으로도 누가 정신분석학의 신봉자가 있고, 누구는 끝끝내 그것을 이해할 없는 사람이 것인가를 결정지었습니다.

-> 꿈이론이 제시할 밖에 없었던 주장들의 생소함은 꿈이론이 쉽볼렛(Schiboleth)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서 이론을 사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정신분석의 추종자가 있는지 아니면 영원히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지가 결판나게 됩니다.

- 쉽볼렛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느냐에 따라 진짜 길르앗 사람인가를 알아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성경 사사기 12 6절 참조. 시금석 정도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20)이러한 여러 가지 물밀듯 떠올려지는 생각들을 듣고 있노라면 그것들이 그저 출발점의 역할로서 중요하기보다는 오히려 꿈의 내용과 더욱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 수많은 떠오른 생각들에 귀기울이다보면 그것들이 단지 [연상의] 출발점이 되는 [ 요소]에만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꿈내용 [전체] 관련된다는 것을 깨닫게 것입니다.

 

 

 

 

(21)그것들은 마치 양수 속에 있는 것처럼 연상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속에 완전히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잠재된 꿈사고는 마치 모액(Mutterlauge, mother-liquor) 안에 포함된 것처럼 연상들 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안에 완전히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