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좋아! 프란츠 이야기 6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에르하르트 디틀 그림,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일곱살이 되더니 다섯살 때부터 유치원에서 만난 여자 친구들과는 좀 거리가 멀어졌는지 손도 잡지 않고 남자 아이들과 놀 때면 여자 아이들과는 그냥  놀지 않겠다고 하는 아이. 창피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놀리는 게 싫다고도 하네요.

이 책을 읽고 자신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프란츠가 처음에 여자 축구단에서선수로 뛰는 것을 보더니 자신은 절대로 여자들끼리 있는 축구단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6월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 우리 아이 역시 공을 차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축구 경기에 대한 규칙도 배우고 싶어 하지요.

프란츠는 언제나 남들보다 좀 작고 여자같은 외모 때문에 고민인데 하지만 축구가 너무 하고 싶었던지 여자 친구 가비의 소녀 축구팀 선수로 들러가 시합에 참여하지요.

하지만 너무 멋진 선전을 한 프란츠. 아제 남자 아이들은 프란츠를 다시 보게 되었지요. 프란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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