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은 공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9
조미자 글 그림 / 마루벌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글자가 없는 그림으로 된 된 이야기 책입니다.

기역부터 히흥까지 한글의 자모음 14개로 시작하는 사물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부터 환상적인 분위기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나오지요.

제목에서 '기역은 공'이라고 했듯이 첫번째 장면에서는 공이 'ㄴ'에서는 여러 종류의 멋진 나무들이 나옵니다.

글자가 나오지 않아서 사물들을 보고 어린 아이들은 사물의 이름을 익혀보고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고 좀 큰 아이들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보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ㄱㄴㄷㄹ... 순서대로 한글의 자음을 책을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또 멋진 사물들의 그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