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용서할 수 없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1
캐럴 앤 모로우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마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일 먼저 이 시리즈를 접한 것은 <화가 나는 건 당연해>라는제목의 책에서 였다.

처음에는 언뜻 책을 보고 초등학교에 가거나 그 즈음에 읽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유치원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 아이와 같이 읽게 되었다. 이 책뿐 아니라 시리즈 다른 책들도 모두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아이 뿐 아니라 내가 많은 감동을 받게 된다.

서로의 개성이 다르고 생각이 외모가 다른 아이들에게 아마도 같이 놓다보면 부딪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자주 싸우더라도 또 금새 화해하고 노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나 분쟁을 잘 해결하는 것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좀 더 마음이 넓어지고 생각이 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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