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 개정판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8
코믹컴 글, 정준규 그림 / 코믹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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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더운 여름철 피서지로 시베리아를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지요? 시베리아 하면 황량한 벌판이 상상이 되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추운 날씨와 온도. 영하 몇 십도가 되면 그 느낌이 어떤지 경험하지 않은 저로서는 아이에게 설명을 잘 하지 못하겠네요.

얼마나  시베리아가 넓은지 아시아의 1/4이라는 말에 아이와 함께 세게지도를 놓고 쳐다보았습니다. 역시 주인공 두리 일행이 열기구의 추락으로 인해 시베리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생존 모험.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을 것과 자신으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라는데 지난 번 아이가 신기한 스쿨버스 책을 읽으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비교를 해보기도 하더군요.
 
재미있게 읽고 유익한 내용이 좋아서인지 저 역시 살아남기 시리즈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이 시리즈도 상당히 인기있고 교육적인 면도 있는 것 같지요.
< ~ 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접하면서 한 건 두 권 보더니 시리즈를 모두 갖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랍니다.
평소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저. 우리 아이가 빨리 자라서 다양한 책을 많이 보기를 바라는 저는 이러한 학습만화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책-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보지 않고 항상 학습만화만을 보는 것은 좀 그렇지만 모든 종류의 책을 골고루 본다면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지만 저 역시 <서바이벌>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납니다.

유익한 내용이 많이 있고 자세한 설명도 좋아서 주위 아이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있는 책이고 왜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책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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