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폴로 역사를 만든 사람들 4
브리지뜨 라베.미셸 퓌에크 지음, 고선일 옮김 / 다섯수레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마르코 폴로 하면 역시 역사책에서 배웠던 <동방견문록>이 생각난다.
그런데 다섯수레에서 역사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로 마르코 폴로에 대한 위인전을 소개하고 있다.

'역사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는 단순히 다른 위인전이나 위인들의 삶을 다룬 동화라기 보단 좀 더 다른 모습과 이야기들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시리즈의 네 번 째 이야기인 <마르코 폴로>
이 책을 읽으면 그가 살았던 13세기의 세계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13세기 몽골 제국을 여행하는 듯한 생생함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책 마지막에 나온 내용 즉, <동방견문록>의 탄생과 함께 <동방견문록>이 세계에  미친 영향을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다.

서양 사람의 눈에 비친 동양, 몽골의 모습이 또 다른 작가에 의해서 마르코 폴로라는 인간에 대해 쓰면서 다시금 살펴볼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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