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시리즈
문단열.펀글리시 지음 / 길벗이지톡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를 배운것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대학 4년. 그리고 잠시 연수를 다녀왔다.

하지만 역시 한국으로 와 회화를 쓸 일이 생기지 않자 정말 거짓말처럼 빨리 잊어버린다.

 

몇 가지 영어회화책을 구입을 했다. 여기 나오는 설명도 듣고 독자서평도 읽어보고 심지어는 직접 서점에 가서 내용을 확인도 해 보고 구입한 책이 3권이었다.

 

사실 이름만 대면 영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즉시 알아챌 그런 유명 영어 강사의 책이었는데...

 

다른 책도 그렇지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던 그런 느김을 함께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무척 감사한다.

 

도시 외곽에 살고 있다는 것과 근처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학원 또한 없기에 열심히 책과 테이프에 의지해 들을 수 밖에 었었지만 집중해서 자꾸만 반복하고 따라하면 역시 큰 효과를 얻게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영어 교재와 테이프는 나에게 있어 너무 소중한 재산이 되었다.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친절한 설명도 마음에 들었고 성격별,취향별로 나뉘어놓은 이야기는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비슷한 질문 패턴이 계속 반복되면서 큰 소리로 읽어보고 테이프를 따라하다보면 어느 새 자신감이 생기고 늘어가는 암기 문장이 많아짐을 알 수 있었다.

 

아주 짧지는 않지만 간단명료한 문장과 일목요연한 설명이 너무 좋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새 실력이 쌍여있겠지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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