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침 30분 기적의 학습 - 아침형 어린이 Project
이정 지음, 허현경 그림 / 자유로운상상 / 2010년 7월
평점 :
아침 30분 기적의 학습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유명한 격언이 있듯이 같은 스물네 시간 안의 생활이지만 아침을 일찍 여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더 알차게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런데 한창 자라는 아이들은 아침 잠이 참 많아 일찍 일어나기가 맘처럼 그리 쉽지가 않다.
이번 방학 때에도 학교 가는 다른 날들처럼 늦잠 자지말고 일찍 일어나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건만
깨워도 보란 듯이 쿨쿨 자고 방학생활계획표가 무안하게 아침 일과는 계속 미뤄졌다.
줄여서 벼락치기하면 되겠지?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책이다. 이 책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습관과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도록 책에서는 조곤조곤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고,
아침시간 5분 동안에 할 수 있는 공부의 분량은 밤 시간 5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계속 아침 공부를 강조한다.
하루를 앞서 가기 위해 1시간 먼저 일어나고 그 어떤 시간대보다 집중력이 좋은 아침 시간 30분만 투자하거나 예습, 복습, 운동 등 그 어떤 것이라도 효과가 예상보다 배로 간단다.
그러면서 경험해 보지 않은 이들은 모를거라며 직접 해보라고 은근히 밀어주니 정말 조금만 더 자고 하는 무서운 습관을 밀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남들보다 1시간 먼저 잠자리를 걷고 일어날 수 있는 습관은 용기와 결단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고 한다.
하루의 계획을 잘 세울 줄 알면 미래에 내가 무엇이 될 것인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같은 목표를 향해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하니
바로 지금!
오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들도 읽고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또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하도록 편안하고 친근한 글로 쓰여져 있어 직접 읽어도 좋겠고,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 들려주어도 좋겠다.
비록 시작하고 나서 습관이 몸에 배이지 않아 자꾸 실패를 하더라도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 수십수백 번 엉덩방아를 찧어야 하는 것처럼 익숙해질 때까지는 항상 실망과 근심이 따르게 마련이니 실망하지 말고 끈기있게 해보라고 권해주어야겠다.
더불어 우등생이 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일도 중요하며, 요약노트, 오답노트, 정리정돈하기 등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오늘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나와있어 꽤 유익했다.
아침 30분 기적의 학습.
그 30분이 인생을 바꾸어줄 것이라 생각하니 어찌 도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자아자! 우리도 해 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