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공주 처음어린이 7
김경옥 지음, 한수진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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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공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은 고운 심성을, 따뜻한 마음을 지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 김수선화.

연예인을 꿈꾸며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는 거울공주다.

이 거울 공주 선화와 상반되는 이미지의 인물 정숙씨.

젊고 아름다웠던 선화의 엄마, 정숙씨는 간데 없고 새카만 기미에 파마값 아끼느라 오래가는 꼬불이 파마에 무릎 나온 바지 

해진 티셔츠의 엄마를 탓하는 아빠와 선화의 타박에 엄마는 충격을 받는다.

한편 자신의 낮은 코를 엄마 탓을 하는 선화는 미미가 같이 입고 오라는 미니스커트와 청자켓을 입고 기분 좋아한다.

여왕벌 같은 미미 옆에서 시녀처럼 따르며 반 아이들을 쥐락펴락 하는 재미에 미미 옆을 맴돌지만

짝사랑하던 아역 탈랜트인 한별에게 비밀편지 심부름을 시키고는 오히려 자신에게 뒤집어 씌우는 미미에게 화가 난다.

반 친구를 냉대하던 한별에게 나르시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신이 사랑받고 싶으면 자신의 팬을 먼저 사랑하라며

작은 키에 당당히 말하는 다영에게 호감을 느낀다.

공부 잘하는 다영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껴 배척하고 따돌리던 미미의 장난에 동참했었지만

다영이의 참모습을 보고 오히려 다영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미미의 잔꾀에 다영이를 오해한 한별이도 다영이의 참모습에서 깨닫는게 있다.

정말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것을 깨달은 선화,

그리고 젊은 시절 자신의 거울을 찾게 된 선화 엄마 정숙씨.

오늘도 아름다운 자신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하고 가꾸는 이들을 위해 화이팅을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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