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공부 고민 상담실 - 부모와 자녀가 만날 싸우는 공부 고민 55가지
이지은 지음 / 부키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중학생 공부 고민상담실
 

초등학교때까지는 전과사고 문제집 사서 풀리면 어찌 어찌 될 것 같은데

과목도 더 많아지고, 배우는 내용의 깊이도 더 어려워지고

게다가 삼년 금방 갈텐데 인생의 첫 관문인 고등학교는 어찌 정해야 할지......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첫 갈림길의 선택이 중요할텐데.

이런 고민들은 나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닐 것이다.

공부하는 당사자는 물론 초등, 중학생 학부모라면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그런 이들에게 이 책 권해주고싶다.

참 자세하고 묻고싶고 알고싶었던 부분들을 콕콕 집어주는 책이다.

 

제1장 '공부의 힘'에서 아, 이래서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고,

제2장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지녔던 '교 공부'에 대한 고민을 어른의 시각에서가 아니라 중학생의 입장에서 풀어주고 있다.

제3장에서 '학교 밖 공부'에 대한 고민 상담과

특히 좋았던 제4장 '공부 습관'에 대한 조언과 제5장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 상담은 정말 새겨들을만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빠져나갈 수 없는 시험, 그 시험에 대한 고민과 전략을 제6장에서 만날 수 있고,

마지막 장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까지 세심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귀담아 듣고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도 많았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바로 읽히리라 다짐하며 보았는데 내가 초등고학년, 중학생이어도 이 책은 참 도움이 많이 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어서 이 또래의 아이들이 읽으면 많이 공감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하는 말과 새겨두기를 따로 두고, 읽고 그렇구나 마음에 힘을 주어 결심한 후 작심삼일이 되어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실천하기 코너를 따로 두고 있는 점이 참 좋았다.

초등 자녀를 위한 공부법이나 관련 책들은 몇 권 보았는데 중요한 선택을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은 그리 많이 보지 못했는데

이 책 참 잘 보았다싶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과 이 시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필독서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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