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기적의 영어 동화 8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길벗이지톡 편집부 엮음, 최현주 그림 / 길벗스쿨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기적의 영어동화1-피터팬

 

CD 한 번만 들으면♪ 10문장 외워지는♪ 기적의 영어동화♬

으쌰 으쌰 으쌰쌰~~

We have no mom~~~ 위 해브 노 마암~~~

It's not a bird~ 그건 새가 아냐~~~

Mom is alive 엄마가 살아계셔어어~~~

We're back! 우리가 돌아왔어요! 으쌰 으쌰~~`

 

잠자리 들기 전에는 되도록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려 하는데 아이들이 원하는 건 바로 이 시디다. 기적의 영어동화 시디.

쿵짝쿵짝 흔들고 으쌰으쌰 엉덩이도 흔들고 머리도 흔들고~

한바탕 신이 난다.

그래서 이불을 바닥에 두껍게 깔아놓는 건 기본이다.

흔들어대는 소리에 바닥이 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

이 시디를 틀어놓고 기적의 영어동화 피터팬을 펼쳐 보노라면.

흥겨운 음악이 일단 아이들의 기분을 좋게해서 분위기를 띄워놓고

따라 부르며 흔들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몇 문장이 바로 익혀진다.

아마도 리듬에 따라 반복해서 불러서 그런가보다.

문장이 그리 길지 않고 문형이 복잡하지 않아 더 쉽게 익혀지는 것 같다.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어찌나 좋아하고 잘 보고 잘 듣는지.

영어공부하자~ 하면 시디부터 들고 뛰어온다.

 

초등1학년인 큰아이부터, 다섯 살인 둘째, 혀짧은 소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막둥이까지 모두 좋아하고 즐기는 걸 보면 신기하다.

아마 그림책만 있었다면 훨씬 효과가 덜 했으리라.

우리 아이들의 기적의 영어동화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영어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면 일단 성공이다.

그런 점에서 기적의 영어동화 홈스쿨링은 반성공한 셈이다.

 


기적의 영어동화로 홈스쿨링을 시작한지 보름이 되었다.

보름동안 나들이로 바빴던 주말을 제외하고는, 아니지! 주말도 시디는 여러 번 들었으니 주말도 포함된 셈이다. 날마다 시디를 듣지 않는 날이 없고 그림책을 펼치지 않은 날이 없었다.

표지를 펼치면 먼저 이 책을 경험한 이들의 글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홍보문구이려니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마음으로 수긍이 간다.

피터팬에서 배울 힘이 센 문장 10개는 이제 큰아이는 좔좔 입에서 흘러나오고 뜻도 모르면서 외웠던 막내마저 몇 문장은 어디에 쓰는지 대충 감을 잡아 We're back! 정도는 쉽게 써먹는다.

그림과 함께 보는 영어 동화로 문장 하나 하나 익히는데 힘이 센 문장은 진한 노란색으로 색상이 두드러져서 여러 문장 속에 들어있어도 한눈에 들어온다.

흩어진 그림들의 순서를 맞추며 전체 이야기를 한 장으로 요약해보기를 해보면 아이가 어느 정도 익혔는지 가늠할 수 있다.

우리말로 읽기도 나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일부러 보여주지 않았다.

몰라도 감으로 느끼고 깨치라고.

힘이 센 10문장을 다른 문장으로 응용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 부분을 어려워했는데 시디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부르면서 익어진 뒤에는 응용이 훨씬 쉬웠다.

Peter Pan~ We've got you!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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