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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 탄생의 비밀
발명연구단 지음, 이미영 옮김 / 케이앤피북스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위대한 발명, 탄생의 비밀
대단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다.
어! 그런 일이 있었나? 우와~ 읽고 보니 그러네!
중학교 생물시간에 멘델의 ABO식 혈액형의 원리를 배울 때의 충격이 생각난다.
ABO식 혈액형 판별법의 발명에 관련된 글에서 양의 피를 수혈 받다 죽은 청년, 무죄를 주장한 의사, 혈액의 대체물로써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는 실험,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발명은 흥미로우면서 신기했다.
그 뒤를 바로 이어 셜록 홈즈가 마약중독증이라니!
마취제의 발명은 예전에 텔레비전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본 적 있기도 했지만 다시 보니 또 재미있었다.
인스턴트에 관한 이야기도 행방불명과 백만장자의 두 가지 상반된 이야기로 그 흥미로움을 더해주었다.
일반 가정집에서 자주 쓰이는 바셀린이 굴삭기에서 나온 석유 찌꺼기였다니.
즉석카메라가 딸의 투정에서 발명되었다니 발명은 언제 어디서든 반짝 하고 나타날 수 있는 거구나 특별한 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전기의자, 자전거, 카메라, 전자레인지, 팩스, 재봉틀, 망원경 다양한 도구들의 발명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신기했다.
발명은 발명한 이 스스로의 직업도 바꾸고 부를 일궈주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자그마한 책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읽는 나와 전해듣는 아이들에게 우리도 이런 걸 만들어보자, 저런 걸 만들어보자고 이야기로 이어졌고
아이들의 호기심과 엉뚱한 상상이 또 하나의 발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주었다.
위대한 발명, 탄생의 비밀
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