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 로봇 탐험반 2 - 슈트 로봇을 입고 대결하라! 미래과학 학습 만화 2
유쾌한 공작소 지음, 김정진 그림, 이인식 콘텐츠 / 좋은책꿀단지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미래과학 로봇 탐험반2
 

책은 분명 새 책인데 벌써 본티가 많이 난다.

좋은 책일수록 소중히 다루기보다 아이들 손 닿는대로 아이들이 보는대로 구김이 가든 손때가 묻든 그냥 두라는 다른 책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부터는 아이들이 자주 보는 책은 떨어지더라도 그냥 둔다.

미래과학 로봇 탐험반2의 이야기는 나사(NASA 미항공우주국)의 수습생인 천재소년 알렉스가 교한학생으로 와서 무만만 과학부 동아리에 참가하면서 시작된다.

빙글빙글 안경을 쓴 알렉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천재같이 보이지 않는데 벌레모양의 초소형 스파이로봇을 만들기도 했다니 그 실력은 외모를 보고 평가해서는 안될 것 같다.

멀리서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원격 로봇을 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는 더 흥분하며 직접 만들어보고싶다고 했다.

몸 속에 들어가 우리 몸을 고치는 수술을 하는 마이크로 로봇이 이미 의료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니 원격로봇의 발전은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 같다.

인기를 끌었던 우리들의 꽃미남 F4와는 전혀 다른 괘씸한 불량학생 Z4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또 한 번 재미있게 흐른다.

Z4에 의해 납치된 알렉스를 구하기 위해 스파이로봇과 1편에서 나온 댄스로봇, 애완로봇이 총출동 된다.

Z4의 리더 구두표의 엄마가 교장선생님께 압력을 넣자 교장선생님은 무만만 과학부를 해체시키기 위해 동아리 서바이벌 대결을 여는데......

과연 무만만 과학부는 이 난관을 넘을 수 있을 것인가.

멍청하고 엉뚱해보이는 강미래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세상을 바꾸듯 미래의 꺾이지 않는 불굴의 투지에 희망이 보인다.

입기만 해도 힘을 얻는 슈트로봇.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마이크로 로봇, 슈트 로봇, 나노 로봇, 로보넛 등 로봇의 발전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톡톡 로봇 상식은 로봇에 대해 더 알고싶은 아이의 마음을 톡톡 터뜨린다.

봉숭아 씨앗이 손대면 터지듯 아이의 로봇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미래과학 로봇 탐험반에 의해 자꾸 자꾸 터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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