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아저씨의 10살 수업 - <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실천편, 꿈을 찾는 책 읽기 4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야 꿈을 지녀라...

 

대통령에 당선 되기 이전에는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오바마는 별 대수롭지 않은 인물이라 했는데 지금은 여러 면에서 훌륭한 이라고 칭찬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단지 당선된 전과 후의 처신에 대한 이야기로 보기에는 이 이야기는 의미심장했다. 아이에게 보여주고픈 이 책을 내가 먼저 읽으면서 아, 클린턴 전 대통령이 사람을 제대로 보았구나싶었다.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의 혼혈, 성장 시기에는 아버지마저 없었으니.... 외할머니와 살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말 한 마디 통하지 않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라며 차별의 설움을 겪었다. 방황하고 잘못된 길로 빠졌던 오바마는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 이름나지 않은 대학으로 진학하고, 거기에서조차 낮은 성적을 얻어 교수에게 항의하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은 꼴찌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워하며 다시 자신을 바로세웠다.

 

그의 옆에는 언제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어머니와 한 마디 한 마디 귀담아 들을 가치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아버지가 계셨고, 깨달은 이후 이어지는 독서의 세계가 있었다.

오바마 아저씨의 10교시까지의 수업은 읽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희망을 안고 과거에 가능해 보이지 않았던 것과의 끈질긴 싸움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했으며 현재의 나에서 만족하지 않고 용기있게 도전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고, 자신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로 사람의 마음을 끌고 세상을 끌어가고 있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주니어에게 들려준 그 어머니의 말이 마음에 남았다.

네가 백인이냐, 흑인이냐는 중요하지 않아.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야. 긍정적인 생각은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힘이 되어줄거야.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달리지 않았기에, 고난과 역경을 겪었고 시련을 이겨내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한 일에 용기있게 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룬 오바마의 이야기는 읽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초등 중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고 감동적이어서 초등전 학년의 아이들에게 읽어보라 권하고싶은 책이다.

 

10살이면 꿈을 위한 노력을 시작할 나이!

꿈을 지녀라, 이루어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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