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1학년 1학기 - 현직초등교사가 새 교과서로 구성한 맛있는 글쓰기 5
정명숙 지음, 이일선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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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쓰기 급수 카드를 받아왔다.

학교 입학 하기 전 받아쓰기 연습을 미리 해가야 하나, 어느 정도 해야하나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마,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거나 해온 엄마들이 많으리라.

입학 하고나니 오히려 긴장감이 덜 하긴 한데 급수 카드를 받아와서 쓰기 숙제도 나오고, 시험도 치르고 한다고 하니 아이와 꾸준히 받아쓰기 연습을 하긴 해야할 듯하다.

현직초등교사가 새 교과서로 구성한 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책을 보고는 바로 이거다 했다.

1년 1학기 과정을 따라 구성하여 이 책 한 권으로 한 학기 받아쓰기를 완성하겠구나 했다.

조금만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곧게 펴고, 두 발은 바닥에 나란히 닿도록 하고, 엉덩이를 의자 뒤쪽에 바싹 붙여 앉는 바른 자세로 앉아 있기와 연필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미 아는 것을 알려주는 게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일학년이기에 그 시작의 바른 습관이 중요함을 깨우쳐준다.

연필을 잡지 않는 손은 공책을 지그시 눌러준다는 원리도 이미 아는 우리에게야 뻔한 이야기이지만 아직 서투른 아이에게는 그것도 중요한 정보이다.

점선으로 한 글자의 위치와 모양이 어떠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받아쓰기의 기본인 예쁘게 쓰기도 배울 수 있다.

남자 아이의 경우에는 여자 아이보다 글씨가 예쁘지 않는 것이 보통이어서 받아쓰기의 글자를 맞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써 쓴 글이 알아보지 못해 틀리면 얼마나 억울할까.

단원별로 짧은 단어에서 문장까지 점선에 맞게 예쁘게 쓰고, 가운데 들어갈 글자, 끝자를 맞추어 쓰기, 수수께기 문제도 있어 재미있게 풀 수 있었다.

거기다 엄마와 불러주고 받아쓰고 하면서 칭찬스티커를 붙여주니 성취감에 좋아했다.

엄마는 공부 목적으로, 시험을 대비해 시키는 것이지만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재미있고 즐겁게 한다면 충분한 성공이다.

다음 학기에도 이 책을 구입해서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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