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딛고 세상을 향해 뛰어올라라 - 아버지의 인생 수업
송길원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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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딛고 세상을 향해 뛰어 올라라

 

추천사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는데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가 어떤 성격을 지니는 모임인지를 알게 되고 이 책의 저자에 대해 더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저자의 이력과 가치관을 들여다보며 이 책이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짐작하게 되었다.

다른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에게 쓴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고 얼마나 큰 감명을 받았었는지 나는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꿈, 성장, 도전, 좌절, 소통, 행복, 사랑에 대하여 각 7장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과 향하는 방향은 같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뚜렷히 깨우쳐주며 평온한 파도는 훌륭한 뱃사람을 만들지 않는다는 명언에서 우리가 인생의 파도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가야할지 아버지의 목소리로 들려주었다.

자기암시, 피그말리온 등으로만 알고 있었던 다른 하나의 격려의 말, 펩톡을 알게 되었고 이왕 꾸는 꿈 원대히 꾸어야 하고, 꾸어야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다시 새기게 되었다.

푸른 청춘의 시기를 지나온 지금, 이미 어머니의 자리에 있는 내가 읽어도 다시 가슴이 뛰고 용솟음치는데 이 글을 한창 생동하는 혈기 왕성한 푸릇한 이들이 읽는다면 얼마나 앞날이 밝아보이고 힘을 얻게 될까.

하루, 일주일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가치관을 지녀야 할지 새기게 하는 이 책은 살아가면서 어떤 풍랑이 닥치더라도 지혜롭게 용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

자라는 아이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책이지만 이미 다 큰 어른들이 읽어도 지금의 현재를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좋은 교훈을 얻게 한다.

30분만 일찍 일어나라. 그러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비록 30분이지만 그 30분 동안에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루를 계획하고, 인생을 계획하고, 미리 준비하는 넉넉한 마음을 품을 수 있다.

-128쪽에서-

다윗 왕의 주문에 솔로몬왕의 지혜를 빌려 새긴 명언,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44쪽에서-

다윗 왕에게만 좋은 교훈을 준 게 아니다.

이 문구를 새기면서 살아야겠다.

좋을 때 자만하지 않고 힘들 때 좌절하지 않도록 하는 이 교훈을.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사귀라고 하면서 너도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긍정적인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품고 주변까지 환하게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158쪽에서-

반가운 마음이 드는 이야기였다.

행복도 노력이다라는 글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제시한 행복방법론을 알려주는데 이 부분도 무척 인상깊었다.

1. 매일 밤 그날의 좋은 일 3가지 생각하기

2. 자신의 장점 5가지를 찾아 매일 새롭게 적용하기

3. 일상의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즐기기

4. 남에게 기억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 적어보기

......

-223에서 224쪽-

사실 어느 부분하나 가치롭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한 장 한 장 읽으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부분이 없었고 나 스스로에게도 새겨야지 하며 읽었다.

책의 이야기를 지금은 들려주지만 훗날 아이들이 자라 제 손으로 직접 읽으며 얻은 감동이 인생의 행복한 텃밭을 가꾸는데 훌륭한 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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