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심리백과 -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굿 페어런츠 시리즈 2
마이클 거리언 지음, 도희진 옮김 / 살림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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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심리백과

 

어째서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근본적으로 성향이 다른 걸까?

물론 남자 아이도 호기심에 엄마 화장품을 꺼내 제 얼굴에 바르거나 손가락을 넣어 휘젓기도 하지만 여자 아이가 그런 호기심도 더 강하고, 본능적으로 꾸미고 다듬고 예쁘게 하는 데 더 관심이 많다.

옷을 사줘도 남자 아이는 남의 이목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여자 아이는 이 옷, 저런 디자인의 옷, 색깔은 어떤 것 등 요구사항도 많고 주문사항이 확실하다.

주로 핑크색을 좋아하고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걸 좋아한다.

애교도 아들보다 딸이 더 많고,

질투는 아들이나 딸이나 매한가지인 것 같다.

그럴 것이다라는 것이 아니라 남매들을 키워보니 실제로 그랬다.

딸아이의 경우 더 많이 수다스럽고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아들보다 더 많이 한다.

아들은, 지금은 어려 아직 호기심도 왕성해 물어보는 것도 많이 물어오지만 정작 자신과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 않다.

크면 아들의 경우 더 할 것 같은데, 사춘기가 오면 또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초보 엄마는 넘어야 할 산이 높아만 보인다.

남자아이 심리백과

참 반가운 책이었다.

총 3부로 나뉘어 왜 남자 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 남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남자 아이 키우는 법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위 주제별로 남자 아이들의 생태와 느끼는 방식, 남자아이들이 만드는 문화, 남자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원하는 것, 부자관계, 남자아이들에게 규칙 가르치기, 가치 도덕, 영성 가르치기, 성교육과 남성의 역할 가르치기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엄마로서 다루기 어려운 부분, 커 가면서 더 억세질 남자 아이들의 기질과 다루는 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

읽고 나서 되도록 어른들도 더 자주 찾아뵙고, 아빠와의 관계에서 엄마가 옆에서 해주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바람직한 가치관과 소통방법에 대해서도 유념해서 보았다.

이 책은 십대의 남자 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는 아주 유익하겠고, 유아기의 남자아이를 둔 부모도 육아서로 일찍 읽어두어도 좋겠다.

남자 아이를 남자답게,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도록 도와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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