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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어린이를 위한 용기 - 내가 원하는 대로 '그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비밀
이상화 지음, 박종연 그림 / 파랑새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크리스찬 어린이를 위한 용기
용기.
용기를 내!
용기를 가져.
말처럼 쉽지 않은 것도 바로 이 용기이다.
망설임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서고, 시련을 헤쳐나가는 힘을 얻도록 도와주는 것도 이 용기이다.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함께 읽은 나도 이 책을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용기가 필요하고 그 용기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진심으로 다가서는 용기, 용서를 구하는 용기, 도전하는 용기, 실천하는 용기, 베풀 수 있는 용기
이 책에서는 다섯 명의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다섯 가지 상황 속에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은수는 따클럽(왕따, 은따 등의 따돌림된 아이들)의 일원이었던 호영이가 점점 활기차고 멋지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호영이에게 묻자 호영이는 은수에게 시크릿 카페를 소개해주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호영이가 알려준 시크릿 카페를 들어갔는데 육중한 철문은 휘황찬란한 금빛을 쏟아내는 용기의 문을 클릭한다.
은수는 게시글의 제목을 훑어보고 조언자들의 이름을 보고는 놀란다.
링컨, 설리번, 나이팅게일......
은수는 카페 운영자가 위인들의 이름을 빌려 조언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카페 창이 사라진다.
다시 찾아 들어가자 믿음이 없는 이는 이용할 수 없다는 문구가 나온다.
은수는 충격을 받는다.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어서 놀랬다.
시크릿 카페는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늘 열려 있을 줄 알았는데.
물론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늘 열려 있기는 하지만 믿음이 없는 이에게는 열리지 않는다니.
곰곰 생각해보면 그말이 맞다.
믿지 않는데 변화가 이루어지겠는가.
노력하지 않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겠는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은수는 들어가 은따에서 벗어나고싶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1800년대 후반의 선교사 언더우드로부터 쪽지를 받는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친구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게 되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깨닫고 고치려 노력하게 된다.
먼저 다가가는 용기, 먼저 용서를 구하는 용기, 두렵지만 힘차게 도전하는 용기, 실천하고 배려하는 용기.
직접 나서서 용기를 내기 전에는 그게 참 어렵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 속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분명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될 거라 믿는다.
성경 말씀과 위인들의 이야기는 그 용기에 대한 시크릿을 알려준다.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해 봐. 넌 할 수 있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해보는 거야. 하나님이 언제나 널 응원하고 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