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시 대박 수박 먹고 대학 간다 - 2009 박권우 쌤 수시 지원전략서
박권우 지음 / 지상사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수박먹고 대학간다
집에 고3 수험생이 있는 집은 집안 분위기도 다르다고 하던데
신문에 나오는 시험 정보며 대학 정보들은 빠짐없이 읽으려고 안하랴.
친조카가 고3이어서 나도 읽을 때 한 번 더 보게 되기도 하는데
막상 닥친 이들에게야 오죽하랴싶다.
그런데 이 책, 수시대박 책먹고 대학간다는 참 중요하고 꼭 필요한 수시입학 정보들을 모아놓은 게 아닌가.
우리나라 최초의 수시모집 전문사이트로 문을 연 이래 9년째 1170만 방문자가 다녀간 비영리 사이트인 유니드림은 현직 교사들에 의해 운영되는 사이트인데 그 제 10회 유니드림 주최의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전국 진학 담당교사들의 연수교재로도 쓰였다고 하니 그 정보의 가치를 알만하다.
수도권 36개 주요대학 수시 전형분석 및 내신형, 논술형, 면접형, 적성평가형 등의 맞춤식 지원전략과,
주요대학 논술 출제위원이 말하는 논술 포인트, 학급회장, 수상실적, 어학성적, 특기 등의 특별전형 100% 활용하기, 군인, 경찰 자녀 등의 사회기여자전형, 수능 최저 학력기준, 올해 수시모집의 새로운 유형 등 수시 전형에 관한 거의 모든 내용들이 총망라되어 있다고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얼마나 방대한 정보를 싣고 있는지,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지
전국 진학담당교사들의 진학 지도 바이블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듯하다.
이름만 대면 익히 알만한 수도권의 대학들이 다 보인다.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학부모, 지도하는 교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수도권 대학들에 대한 정보도 가득해서 좋았는데 조금 더 욕심내자면 지방의 대학들에 대한 정보들도 따로 모은 책이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이들이 수도권의 대학에 진학하기도 하지만 지방의 대학들에 진학하는 이들도 많으므로.
거기다 지방의 대학들에 대한 정보는 그 지방이 아니면 참 얻기 어렵기 때문에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았다.
대학별 정보도 실려 있어 좋았지만 특히 앞부분 수시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은 놀라울 정도의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었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보다 쉽게 갈 수 있거나 더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수시모집.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내어 준비하고 지원하는 맞춤식 지원전략은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열린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싶다.
정보는 찾고 얻는 자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