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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초등과학사전 ㅣ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1
김현빈 외 지음, 신명환 그림, 손영운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잡는 초등과학 사전
두꺼운 양장본
사전이어서 그런지 만만해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직접 펼쳐보니 오히려 내가 가졌던 생각은 선입견이었다.
종래의 사전과 달리 큼직한 표제어와 쉬운 개념 풀이, 개념 이해를 돕는 사진과 그림.
사전인데도 재미있었다.
아하, 그래서 개념잡는 초등과학 사전이로구나싶었다.
하나씩 열어 읽어보아도 좋지만 목차를 보고 궁금한 것 알고싶은 것을 골라 읽어도 좋다.
사전이니까.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어 찾기도 편하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과학 용어 설명들도 있다.
유리를 하나의 예로 들어보자면 관련 교과 단원과 짧은 뜻풀이와 좀 더 자세한 설명, 유리를 만드는 과정, 다른 관련 책에서 뽑아온 재미있는 내용도 간단히 같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도 가끔 등장한다.
참 쉽게 잘 짜여져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해 눈높이를 잘 맞추었다 생각된다.
얼마전에 빵을 만들어서 그런지 베이킹 파우더도 찾아서 읽어보고,
행성들에 관해서도 찾아 읽어본다.
달에 관한 설명에도 달의 모양변화도 살펴보았다.
제법 아는 듯 아하~ 하고 탄성을 내지르는 아이의 모습에 웃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는데 공룡들을 설명하는 글이 웃겼다.
목이 길어 슬픈 브라키오사우루스, 박치기 선수 스테고케라스.
아이 취향에 잘 맞는 듯, 끼고 앉아 잘 본다.
내가 먼저 보고 아이가 물어오면 아는 척 하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