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도와주세요! 희망을 만드는 법 2
섀논 리그스 글, 제이미 졸라스 그림, 노경실 옮김 / 고래이야기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선생님, 도와주세요

나도 상상하기도 싫고 떠올리기도 싫지만 세상이 무서우니 예방이 최우선이다.
대기하다가 잠시 잃은 육아잡지에서 어린이 성폭력이 의외로 가까운 이들에 의해 발생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딸아이를 키우는 집은 더 할 것이고 아들이 있는 집도 예외는 아니다.
올바른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은 어느 집이든 해야하는 중대사이다.
표지 안쪽에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꼭 이야기해 주세요.
세상에는 엄마와 아빠, 선생님과 친구처럼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요.
하지만 가끔은 어린이에게 나쁜 행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요.
그리 오래지 않은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유괴 모의 실험을 하는 내용의 방송을 본 적이 있다.
낯선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부모에게서
들었을테지만 아이들이 낯선 사람의 손을 잡고 가거나 차에 올라타는데 걸리는 시간은
채 5분이 안되었다.
모의였지만 정말 가슴이 철렁했다.
이 책은 얇지만 레지나의 일화를 읽으면서 나쁜 일을 겪었을 때 아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려주었다.
그리고 레지나와 같이 말수가 줄어들고 어두운 낯빛을 자주 하거나 아이에게 변화가 있을 때
부모가 놓치지 말고 알아차려야 함도 알려주었다.
내 몸이 소중하다는 것,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위험해 처했을 때 피해를 입었을 때 빨리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용감한 일이라는 것,
싫어요 거절하는 법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실려 있어 좋았다.
아이들의 성폭력 피해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를 읽으면서
더 잘 살펴야겠단 생각을 했다.
아동 안전 의식 체크리스트와 해석까지 상세히 달려 있어 더 유익했다.
얇은 책이지만 내용은 결코 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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