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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렐레 1 - 우리 곤충도 사생활이 있다, 인간들은 모르는 쪼만한 생물들의 기상천외한 세상
꿈비행 지음 / 떠오르는도끼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감 잡았스~ ^^
벌레들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
이 책이 심상치 않으리란 것을.
유쾌 발랄 상큼 깜찍 버라이어티. 벌렐레 환타지~
초등 전 교과서 곤충 총망라. 학습+ 상식+ 재미가 쏠쏠하다고?
기대 이상이었다.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차례를 지나자마자 헤벌레 박사의 잠깐만! 다른 그림 찾기 퀴즈가 나왔다.
뭐? 떵 밀린 방향이 다른 걸 찾으라고?
단순한 퀴즈이지만 이런 걸 초반부터 내놓다니 예사롭지 않았다.
첫 시작은 겁상실 바퀴벌레와의 인터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웃기 시작한 게 책을 내려놓고 나서도 웃음이 실실 흘렀다.
그렇다고 재미만 있는 건 아니었다.
몰랐던 곤충들의 세상, 보다 곤충과 가까워졌다고나할까.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내맘대로 풀어보는 버러지 퀴즈! 공벌레의 아이큐는 과연 얼마일까? 공벌레도 아이큐가 있었던가...
답이 자신 공벌레 종족은 아주 두뇌가 비상하단다. 그래서 15cm 이상만 가면 어느 방향으로 꺾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 난다고. 그러니 혹시 우리를 만나더라도 길을 묻진 말란다.
하나 하나 웃기지 않은 것이 없다.
꼬마벌들의 그림일기, 말벌 여왕님의 일기 검사 평, 꽃등에의 재판,
만화, 앨범, 미스터리 극장, 블로그, 경기 해설, 요리교실, 주연영화...
그야말로 여기 저기서 아이디어가 빛난다.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다 했을꼬......
되게 재밌다.
이렇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다면 내내 과학시간만 기다릴 것 같다.
내용만해도 맛난 읽을거리로 진수성찬인데 부록으로 비매품 곤충 뻥장기 전술보드게임까지
앗싸!
아! 벌렐레.....
오랫동안 잊지못할 유쾌한 추억이었다.